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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사도행전 8:26~40(31)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1. 성경 속에 나타난 구원에 관한 진리는 명확하고 단순합니다. 그러나 성경 자체는 깊고 심오하여 그 의미를 깨닫기 쉽지 않습니다. 2.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도해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알고 싶은데 지도해 줄 사람이 없으면 그 괴로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3. 성경을 배워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아직 모르는 사람을 지도해 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런 기회를 주실 때 외면하지 말고 나서서 성경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죄란 무엇인가

원죄란 무엇인가 원죄를 알기 위해서는 창세기 3장에서 아담과 하와가 범죄를 저지르게 된 사건을 알아야 한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금하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었다. 이것을 원죄라고 부른다. 대부분 원죄는 하나님의 계명에 대한 불순종이라고 가르쳐 왔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이 생긴다. 하나님은 왜 하필이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셨을까? 다른 계명을 주셨을 수도 있을까? 원죄라는 말은 영어로 original sin이다. 첫번째 죄라는 뜻의 first sin이 아니다. 즉 원죄란 근원적인 죄 또는 죄의 근원이라는 의미가 있다. 아담이 불순종한 것은 맞다. 하지만 불순종은 그 자체가 원죄라기 보다는 원죄에 이르게 된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 불순종 자체가 아니라..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사도행전 7:39~60(51,52,53)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도다 너희 조상들이 선지자들 중의 누구를 박해하지 아니하였느냐 의인이 오시리라 예고한 자들을 그들이 죽였고 이제 너희는 그 의인을 잡아 준 자요 살인한 자가 되나니 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1. 왜 역사를 알아야 합니까? 역사를 통해 선조들이 범한 죄와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2. 인간의 어리석음은 역사를 통해 아무 것도 배우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3. 인간이 어리석음을 반복하는 이유는 자기 생각을 고수하고 들으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하나님

2019년 창세기 제 3 강 에덴동산을 창설하신 하나님 말씀 / 창세기 2:4-25요절 / 창세기 2:8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이 무엇일까요? 금강산에 일만 이천 봉우리들이 펼쳐진 풍경일까요? 이른 아침 절벽 사이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한탄강의 풍경일까요? ‘시인과 촌장’이라는 포크 그룹이 있었습니다. 이 그룹의 노래 중에 가장 유명한 곡은 ‘가시나무’라는 곡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풍경’이라는 곡입니다. 이 노래는 다음과 같은 가사가 계속 반복되는 단순한 곡입니다.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풍경. 모든 것들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풍경.” 이 노랫말처럼 세상 풍경 중에서 제일 아름..

설교/창세기 2019.03.24

나와 같은 선지자

사도행전 7:17~38(37)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1. 구약의 모세 율법과 선지자의 예언이 지시하는 대상은 하나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 구약 말씀을 믿고 따른다고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는 유대인들의 태도는 모순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입맛에 맞게 취사 선별하고 왜곡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입니다.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

사도행전 7:1~16(5)그러나 여기서 발 붙일 만한 땅도 유업으로 주지 아니하시고 다만 이 땅을 아직 자식도 없는 그와 그의 후손에게 소유로 주신다고 약속하셨으며1. 우리의 의로움이 어디에 있습니까? 행함에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2. 우리의 의로움은 믿음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믿음말입니다. 3. 모든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로 향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십니다.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

열왕기하 15:12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네 자손이 사 대 동안 이스라엘 왕위에 있으리라 하신 그 말씀대로 과연 그렇게 되니라 세상에는 우연인 듯 보이거나 무의미하게 보이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연적이고 무의미하게 보이는 일들 속에는 하나님께서 예정하신 뜻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 뜻을 다 펼쳐서 알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 점 일 획도 헛되이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집니다.

그 쇳물 쓰지 마라.

그 쇳물 쓰지 마라. 광염(狂焰)에 청년이 사그라졌다.그 쇳물은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것이며철근도 만들지 말것이며가로등도 만들지 말것이며못을 만들지도 말것이며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그 쇳물 쓰지 말고 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살았을적 얼굴 찰흙으로 빚고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정성으로 다듬어정문 앞에 세워 주게. 가끔 엄마 찾아와내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 하게. * 댓글 시인으로 유명한 제페토 시인의 시입니다.2010년 한 철강업체에서 일하던 20대 청년이 섭씨 1,600도가 넘는 쇳물이 담긴 전기로에 빠져 흔적도 없이 사라진 끔찍한 사고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기타/시 2019.03.20

비밀번호

비밀번호 - 문 현식 우리 집 비밀번호 띠띠띠띠띠띠띠. 누르는 소리로 알아요. 띠띠띠 띠띠띠띠는 엄마. 띠띠 띠띠띠 띠띠는 아빠. 띠띠띠띠 띠띠띠는 누나. 할머니는 띠띠 띠 띠 띠 띠 띠. 제일 천천히 눌러도 제일 빨리 나를 부르던 이제 기억으로만 남은 소리. 보고 싶 은 할 머 니. * 위의 시는 어느 초등학생의 시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는 46살의 선생님이 쓰신 시라고 합니다.본래 시에는 띠 부분이 네모 박스로 되어 있구요.정말 초등학생의 시라면 천재라고 할만 하겠습니다만 그렇지는 않았네요.기발하면서도 감동적인 시입니다.

기타/시 2019.03.20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열왕기하 14:10네가 에돔을 쳐서 파하였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니 스스로 영광을 삼아 왕궁에나 네 집으로 돌아가라 어찌하여 화를 자취하여 너와 유다가 함께 망하고자 하느냐 하나 1. 형통할 때 그 이유를 잘 찾아야 합니다. 내가 잘나서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하심 때문입니다. 2. 형통할 때 그 이유를 잘 찾아야 합니다. 내가 잘나서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맺은 언약에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3. 자기가 잘 나서라고 생각하면 교만해 집니다. 교만해지면 여지없이 망합니다.

복음이란 무엇인가

복음이란 단어의 뜻은 무엇일까? 복음은 헬라어로 유앙겔리온이라고 한다. 이 말은 좋다는 뜻의 유와 소식이란 뜻의 앙겔리온의 합성어이다. 결국 좋은 소식이라는 뜻이다. 영어로는 Good News 또는 Gospel이라고 한다. Good News는 말 그대로 좋은 소식이라는 뜻이다. Gospel은 God Spell이란 말의 줄임말이다. God Spell이란 하나님이 하신 축복의 말이라는 뜻이다. 우리 말로 복음은 복된 소식, 기쁜 소식, 좋은 소식이라는 의미이다. 한 가지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복음은 선한 소식이라는 의미도 있다. 선하다는 말 속에서는 관계와 공동체를 염두에 두라는 당부가 들어 있다. 나 혼자 좋다고 해서 좋은 소식이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두루두루 좋은 소식이라는 의미가 있다. 지속적이고 ..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열왕기하 13:14엘리사가 죽을 병이 들매 이스라엘의 왕 요아스가 그에게로 내려와 자기의 얼굴에 눈물을 흘리며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이여 하매 1. 한 공동체에서 물질도 중요하고 사람의 숫자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사람의 가치는 다른 것을 모두 합친 것보다 큽니다. 3.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또 그런 사람을 키울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열왕기하 13:7아람 왕이 여호아하스의 백성을 멸절하여 타작 마당의 티끌 같이 되게 하고 마병 오십 명과 병거 열 대와 보병 만 명 외에는 여호아하스에게 남겨 두지 아니하였더라 1. 위급할 때만 기도하기 쉽습니다. 그렇게 하면 당장의 어려움이 지나간 후에 다시 죄에 빠지기 쉽습니다. 2. 순간의 고난만 모면하려고 하면 범죄와 징계의 악순환을 끊을 수 없습니다. 3. 살만해 졌을 때 감사하고 깨어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열왕기하 12:1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1. 인생에서 좋은 목자를 만나는 것은 하나님의 귀중한 선물입니다. 2. 끝까지 하나님에게 쓰임 받기 위해서는 목자의 교훈을 감사함으로 잘 배워야 합니다. 3. 교훈을 배우되 자신의 것으로 흡수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목자가 없을 때 교훈을 떠나기 쉽습니다.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열왕기하 11:1요람 왕의 딸 아하시야의 누이 여호세바가 아하시야의 아들 요아스를 왕자들이 죽임을 당하는 중에서 빼내어 그와 그의 유모를 침실에 숨겨 아달랴를 피하여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게 한지라 1. 하나님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믿음의 자손들이 끊어지지 않게 하십니다. 2. 하나님은 이 일을 목숨을 걸고 양들을 보호하고 키우고자 하는 목자들을 통해 이루십니다. 3. 지하 교회에서 믿음의 자손들을 보호하고 있는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

2019년 창세기 제 2 강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 말씀 / 창세기 1:26-2:3요절 / 창세기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세계 제2차 세계대전 때 헝가리에 있던 나치 수용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곳은 본래 공장의 오물을 처리하는 곳이었는데, 연합군이 이곳에 폭탄을 투하해 공장이 전부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여기 있던 포로들은 이제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었습니다. 독일 군인들은 이 포로들에게 무너진 공장의 파편들을 다른 곳으로 옮겨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 다음 날은 그 파편들을 다시 제자리에 옮겨 놓으라고 했습니다. 또 그 다음 날은 다른 곳으로 옮기라고 했습니다. 군인들은 포로들에게 아무런 목적도 의미도 없이 이런 일을 계속..

설교/창세기 2019.03.17

열심을 너머 전심으로

열왕기하 10:31그러나 예후가 전심으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며 여로보암이 이스라엘에게 범하게 한 그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1. 열심은 있으나 전심은 없는 신앙은 한계가 있습니다. 2. 전심이 없는 신앙은 하나님도 좋고 나도 좋을 때만 순종합니다. 나에게 손해가 가는 일은 순종하지 않습니다. 3. 우리가 한계선을 그어 놓고 부분적으로 순종하면 하나님도 한계를 두어 축복하십니다. 더 축복하고 싶으셔도 전심이 없기 때문에 전폭적으로 축복하실 수 없습니다.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열왕기하 9:1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1. 우리도 종종 억울한 일들을 당합니다. 단지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이유만으로 박해를 받습니다. 2. 굳이 내가 복수할 필요 없습니다. 원수를 갚아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3. 우리는 복수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친히 심판하실 것입니다.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

열왕기하 8:1엘리사가 이전에 아들을 다시 살려 준 여인에게 이르되 너는 일어나서 네 가족과 함께 거주할 만한 곳으로 가서 거주하라 여호와께서 기근을 부르셨으니 그대로 이 땅에 칠 년 동안 임하리라 하니 1.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사람을 선대한 사람을 하나님은 끝까지 기억하십니다. 2. 하나님은 복을 베푸시되 그 사람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에게도 복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가족 가운데 복의 근원입니다. 3. 재앙을 내리시는 분도 여호와시요 재앙을 피할 길을 내시는 분도 여호와이십니다.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열왕기하 7:9나병환자들이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 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 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1. 하나님은 인간 조건이 뛰어난 사람만을 쓰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도리어 지극히 부족하더라도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헤아리는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2. 나만 구원 받고 천국 가라고 구원하신 것은 아닐 것입니다. 마땅히 아직 이 아름다운 소식을 듣지 못한 사람에게 가서 전해야 합니다. 3. 우리가 입을 열어 하나님이 이루신 이 구원의 놀라운 소식을 전하는 사람들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열왕기하 7:2그 때에 왕이 그의 손에 의지하는 자 곧 한 장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하늘에 창을 내신들 어찌 이런 일이 있으리요 하더라 엘리사가 이르되 네가 네 눈으로 보리라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하리라 하니라 1.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이성과 경험을 초월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말씀에서 근거를 찾아야 합니다. 2. 힘든 현실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믿지 않으면 하나님의 능력의 역사를 구경만 할 뿐입니다.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열왕기하 6장 17절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1. 우리를 에워 싼 세상 적들은 많고 강해 보입니다. 내 편은 나 혼자 뿐이거나 소수에 불과해 보입니다. 2. 우리는 영적인 눈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가 아니요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보아야 합니다. 3. 영적인 눈을 뜨고 나면 우리를 위협하는 적들이 두렵지 않고 담대히 맞서 싸울 수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2019년 創世紀 제 1 강 天地를 創造하신 하나님 말씀 : 創世紀 1:1-25요절 : 創世紀 1:1 "太初에 하나님이 天地를 創造하시리라" 성경 해석의 중요한 원리가 하나 있습니다. 성경이 처음 써질 당시에 그 말씀을 누가 썼으며, 누가 들었는지를 고려해서 해석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창세기의 저자는 모세입니다. 이 말씀을 들었던 사람들은 이제 막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었습니다. 이들은 40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조상들이 믿고 섬겼던 여호와 하나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오랫동안 애굽에 살면서 애굽의 풍습과 문화와 종교에 젖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지 못했기 때문에 자신들에 대한 정체성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삶은 혼돈스럽고 공허했습니다. 깊은 흑..

설교/창세기 2019.03.10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열왕기하 5:27그러므로 나아만의 나병이 네게 들어 네 자손에게 미쳐 영원토록 이르리라 하니 게하시가 그 앞에서 물러나오매 나병이 발하여 눈같이 되었더라 1. 물질에 눈이 멀면 욕심에 이끌려 거짓과 속임수를 동원하게 됩니다. 2. 거짓과 속임수는 하나님 앞에 다 드러납니다. 사람은 속여도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3. 목자는 특별히 물질에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도 실족하고 양들도 실족시키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열왕기하 5:14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1. 순종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순종하고자 할 때 우리는 자기 생각과 자기 고집을 버려야 합니다. 3. 자기 생각과 자기 고집을 버리기 위해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얼마나 자격 없는 죄인인가를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독이 없어지니라

열왕기하 4:41엘리사가 이르되 그러면 가루를 가져오라 하여 솥에 던지고 이르되 퍼다가 무리에게 주어 먹게 하라 하매 이에 솥 가운데 독이 없어지니라 1. 죄의 독으로 인해 사람들은 고통하며 죽어갑니다. 2.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죄의 해독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3.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 마음에 던져질 때 우리는 모든 죄의 독에서 벗어나 건강한 새 삶을 살게 됩니다.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열왕기상 4:16-17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1. 하나님의 사람을 도운 것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복 주십니다. 2. 하나님은 각 사람의 속 사정을 다 아시고 각 사람에 맞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3.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그 하신 말씀을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

1. 보이는 교회는 그 수가 아주 많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교회는 하나 뿐이다. 2. 보이는 교회에는 알곡과 가라지가 섞여 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교회에는 오직 알곡 뿐이다. 3. 보이지 않는 교회가 보이는 교회가 될 때가 온다. 그 때는 그리스도 강림하시는 날이다. 4. 보이는 교회 중에는 흠 없는 교회는 없다. 설령 흠 없는 교회가 있다 하더라도 내가 그 교회에 속하는 순간 흠 있는 교회가 된다. 5. 목회자 중에도 가라지는 있을 수 있다. 6. 누가 알곡이고 누가 가라지인지는 우리가 정확하게 판단할 수 없다. 추수 때가 되면 드러난다. 7. 보이는 교회는 늘 개혁해야 한다. 8. 세상 사람들은 보이는 교회만 본다. 그들의 눈에는 보이는 교회는 가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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