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82 나만의 감사에서 우리 모두의 감사로 2025년 추수감사절 / 이창무나만의 감사에서 우리 모두의 감사로말씀 / 고린도전서 11:17–34요절 / 고린도전서 11:33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서론 - 감사한 죄우리는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감사는 신앙의 성숙도를 재는 척도이자,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담는 그릇이라고 우리는 배워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아내려고 애를 씁니다.그런데 혹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가 때로는 하나님 보시기에 죄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혹시 감사라는 겉포장 뒤에 우리의 욕망을 숨겨놓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나의 감사가 도리어.. 2025. 11. 23. 로마의 셋집에서 2025년 사도행전 제 34 강 / 이창무로마의 셋집에서말씀 / 사도행전 28:1-31요절 / 사도행전 28:30,31 “바울이 온 이태를 자기 셋집에 머물면서 자기에게 오는 사람을 다 영접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서론 - 작지만 세상을 바꾼 공간우리는 애플(Apple)이라는 기업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재 애플은 전 세계 시가총액 최상위를 다투며, 우리의 생활 방식을 완전히 바꾼 거대한 IT 제국입니다. 그 시작은 어떠했습니까? 1970년대 중반, 젊은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는 캘리포니아의 한 주택 차고(Garage)에서 낡은 장비들을 모아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고, 소박한 공간이 후에 세상을 뒤흔.. 2025. 11. 9. 잃어버린 아들들: 자유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 전도데이 특강 / 이창무잃어버린 아들들: 자유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말씀 / 누가복음 15:11-32서론오늘 우리가 함께 깊이 탐구해 볼 이야기는 아마 여러분 모두가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아주 익숙한 이야기일 겁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비유 중의 비유, ‘탕자의 비유’ 혹은 ‘돌아온 탕자’라고 불리는 이야기입니다.오늘 저는 이 이야기를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려고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한 방탕한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는, 눈물겨운 감동 스토리로 끝나지 않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살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선택하는 두 가지의 아주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보여줍니다.혹시 여러분은 이 두 가지 삶의 방식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십니까? 그리고 더 중요하게, 그 두 방식이 왜 결국 우리를 진정한.. 2025. 11. 2.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 2025년 사도행전 제 33강 / 이창무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말씀 / 사도행전 27:1-44요절 / 사도행전 27:25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서론-멈출 수 없는 복음의 항해바울은 복음 전파라는 사명을 안고 제국의 심장이자 수도인 로마를 향해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가이샤라에서 로마로 가는 여정에서 그는 먼저 2년간의 지루한 법정 공방이라는 인간의 궤계와 맞서 싸워야 했습니다. 이제 배에 올라 로마를 향하는 길에서는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통제할 수 없는 자연의 거대한 위력, 곧 맹렬한 광풍과 파선 위기를 뚫고 지나야 했습니다.하지만 이 모든 역경 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진리를 목격하게 됩니다. 그것은 곧,.. 2025. 11. 2.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2025년 사도행전 제 32강 / 이창무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말씀 / 사도행전 26:1-32요절 / 사도행전 26: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 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셨느니라"서론 - 어둠 속에 비추는 하나님의 빛빛과 어둠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이미지입니다. 창세기는 “빛이 있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작되고, 요한계시록은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습니다. 빛은 단순히 물리적 현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와 진리, 생명을 상징합니다. 반면 어둠은 죄와 무지, 죽음을 의미합니다.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사도.. 2025. 10. 26.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2025년 사도행전 제 31 강 / 이창무 가이사께 상소하노라말씀 / 사도행전 25:1-27요절 / 사도행전 25:11 “만일 내가 불의를 행하여 무슨 죽을 죄를 지었으면 죽기를 사양하지 아니할 것이나 만일 이 사람들이 나를 고발하는 것이 다 사실이 아니면 아무도 나를 그들에게 내줄 수 없나이다 내가 가이사께 상소하노라 한대”서론 - 섭리의 실타래를 푸시는 하나님요즘 드라마나 웹툰을 보면, 작가가 초반에 던져 놓은 소위 ‘떡밥’을 마지막에 멋지게 회수할 때 우리는 감탄합니다. “와, 이게 여기서 이렇게 이어지네!” 처음엔 의미 없어 보였던 대사, 별것 아닌 장면이 알고 보니 다 큰 그림이었을 때, 우리는 소름이 돋습니다.그런데 이런 ‘떡밥 회수’의 원조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모든 .. 2025. 10. 26. 이전 1 2 3 4 ··· 19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