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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시편 11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2022년 가을 수양회 주제 강의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말씀 / 시편 84:1-12 요절 / 시편 84:4 “주의 집에 사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202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간한 ‘한국인의 행복과 삶의 질에 관한 종합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행복의 조건으로 꼽은 것의 1위는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2위는 ‘건강하게 사는 것’, 3위는 ‘돈과 명성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것들은 행복을 느끼게 하는 일부의 조건이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가 될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더 중요하고 근원적인 복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시편 84년은 성전..

설교/시편 2022.10.31

나를 안위할 것이 무엇인가

금요 기도회 나를 안위할 것이 무엇인가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어제 밤에 한 목자님과 이런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참 능력이 많은 한 형제가 있습니다. 그런데 몸이 허약해서 뭔가 집중해서 일을 하면 그 다음 며칠은 끙끙 않아 누워 버립니다. 뭘 하려고만 하면 인생의 브레이크가 걸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그 브레이크 덕분에 지금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없었다면 지금쯤 훨훨 날아 먼 나라로 갔을 것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악셀레이터는 없어도 생명에 지장은 없지만 브레이크가 없다면 그런 차를 탈 수 있겠습니까?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양을 칠 때 목자들..

설교/시편 2022.06.04

묵상하는 자의 복

묵상하는 자의 복 말씀 / 시편 1:1-6요절 / 시편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시편 1편 말씀은 원문으로 보면 복이 있도다 이 사람은 ...라는 말씀으로 시작합니다. 행복에 겨워 감탄하는 느낌을 줍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일까요? 복 있는 사람의 사람의 조건에 대해 시편 기자는 소극적인 측면과 적극적인 측면을 하나씩 말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 소극적 측면으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면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는 자입니다. 세 종류의 사람을 말하고 있지만 한 마디로 말하면 말씀 없이 사는 세속주의자의 삶의 길을 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세상과 벗하는..

설교/시편 2018.05.22

여호와께 감사하라

2017년 추수감사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말씀 / 시편 136:1-26요절 / 시편 136: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 3대 절기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초막절은 조상들이 광야에서 장막생활을 할 때 함께 하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이 초막절이 오늘날 추수 감사절에 해당하는 절기라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중요 절기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에 모여서 시편 136편을 읊으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맞은 우리도 오늘 시편 말씀을 통해 진정으로 감사해야 할 제목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고,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충만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절 상반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 감사하..

설교/시편 2017.11.20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주소서

내 입에 파수꾼을 세워주소서말씀 시 141:1-5요절 시 141: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저는 한 분과 매주 시편을 공부해 오고 있습니다. 지나고 보니 시편 공부 한 지 벌써 삼년이 지났습니다. 매주 시편 공부를 준비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준비 과정에서 제가 먼저 말씀의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공부한 시편 중에서 가장 큰 감동이 있었던 시편 141편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죄악된 세상을 살아가면서 간과하기 쉽지만 잊지 말아야 할 기도를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이 구절을 읽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드십니까..

설교/시편 2016.12.14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말씀 : 시편 121:1~8요절 : 시편 121:1,2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오늘은 오늘자 일용할 양식 말씀인 시편 121편 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탄식 가운데 이런 말을 하곤 합니다. "나의 도움은 어디서 올까" 오늘 말씀에서 시인도 동일한 질문을 던집니다. 곧이어 나의 도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고백을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향해 너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권면합니다.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 나를 지키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여기서 말하는 ..

설교/시편 2016.10.12

복 있는 사람

2015년 가을 바이블 아카데미 1 강 복 있는 사람 말씀 : 시편 1:1-6요절 : 시편 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우리는 한 번 뿐인 인생인데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여러분들도 결국 행복하기 위해 대학에 들어오셨습니다. 대학 들어오려고 다들 10년이 넘게 고생했습니다. 그러니 이제 마음껏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죄송하지만, 지금부터 행복 끝 고생시작입니다. 인생이 그렇게 만만치 않습니다. 우리 삶은 광야와 같습니다. 생존을 위한 힘겨운 싸움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학 생활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대학 시절 인생의 뿌리를 좋은 땅에 내리면 행복한 인생을 살수 있지만 뿌리를 엉뚱한 곳에 내리면 인생 망칩니다. 시편 1편은..

설교/시편 2015.12.01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 말씀 : 시편 50편 요절 :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편은 아삽의 시입니다. 아삽은 다윗 시대에 헤만, 에단과 함께 성막 앞에서 찬송하는 일을 맡았던 찬양 인도자입니다. 어쩐지 저와 친근감이 드는 인물인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하나님께 아삽이 받은 말씀을 전하는 시편입니다. 우리가 이 시편을 통해 감사의 예배와 선한 행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해 돋는 곳은 동쪽입니다. 해 지는..

설교/시편 2015.10.07

복 있는 사람

2001년 새해에 전한 강해 설교입니다. 복 있는 사람 말씀 / 시편 1:1-6“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21세기의 첫 해가 지났습니다. 드디어 2001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새해를 맞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인사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인사 받기를 참 좋아합니다. 인사하는 사람은 세뱃돈을 받아서 좋아합니다. 그러나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무조건 복을 많이 받으라고만 하면 복이 굴러 들어옵니까? 어떻게 복을 많이 받으란 말입니까? 시편 1편은 우리에게 어떤 사람이 진정 복있는 사람이며 어떻게 복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줍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올 한해 진정으로 복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비결을 발견..

설교/시편 2015.05.02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말씀 : 시편 4편 1절부터 8절요절 : 시편 4편 1절내 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를 때에 응답하소서 곤란 중에 나를 너그럽게 하셨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나의 기도를 들으소서 혹시 최근 열대야 현상으로 인해 잠 못 드는 밤을 보내신 적이 없으십니까? 열대야 현상이란 한 밤의 기온이 섭씨 25도씨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잠을 설치게 됩니다. 25도만 되어도 잘만 하겠는데 요즘엔 30도가 넘는 기온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밤에 에어컨도 없으면 지옥의 문이 열리는 셈입니다. 하지만 기온이 올라가서 잠을 못 자는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에 열불이 나는 일이 있으면 역시 잠을 자기가 어렵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인 시편 4편..

설교/시편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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