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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 32

네 이름이 무엇이냐

마가복음 5:1~20(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참 자아와 거짓 자아를 분리해 내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치유가 시작됩니다. 예수의 이름 안에 거짓 자아를 몰아낼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거짓 자아에 의해 조종 당하는 사람도 예수님의 능력으로 치유될 소망이 있습니다.

잠잠하라 고요하라

마가복음 4:35~41(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바람을 만드시고 바다를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본체가 하나님으로서 창조주이십니다. 창조주이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위임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만물의 주관자이심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탕자의 귀향

작은 아들의 머리를 보라. 집을 떠날 때 휘날리던 긴 머리는 어디로 갔는가? 죄수처럼 삭발을 했다. 작은 아들이 입은 옷을 보라. 겉옷은 어디로 가고 속옷만 남았다. 깡마른 몸을 겨우 가리고 있다. 작은 아들의 신발을 보라. 오른 쪽 신발의 발뒤축은 거의 닿아 없어졌다. 왼쪽 신발은 아버지 품에 안기다가 벗겨졌다. 아버지의 눈을 보라. 오른 쪽 눈은 다른 곳을 보고 있고 왼쪽 눈은 거의 감겨 있다. 너무 마음 아파 돌아 온 아들의 비참한 몰골을 볼 수 없는 것처럼. 아버지의 오른 손과 왼 손을 보라. 오른 손은 어머니의 손이다. 탕자의 등을 어루만지고 위로한다. 왼 손은 아버지의 손이다. 다시는 너를 잃지 않겠다는 듯이 움켜쥐고 있다.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마가복음 4:21~3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하나님 나라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작은 역사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나라 역사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제 일 덕목은 인내입니다. 성급하면 쉽게 지쳐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단계를 건너뛸 수 없습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느려보여도 가장 빠른 길입니다.

좋은 땅

마가복음 4:1~20(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말씀은 문제가 없습니다. 말씀을 듣는 우리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말씀에 대한 수용성,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습관, 말씀을 들을 후 실천하려는 의지가 모아질 때 말씀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의 정원사가 되어 말씀에 반응하는 마음이 되도록 잘 살피고 가꾸어야 합니다.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마가복음 3:20~35(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사탄에 노예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탄을 결박해야 합니다. 사탄을 결박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사탄을 결박해 주실 것을 구해야 합니다. 영혼 구원은 기도실에서 승패가 결정됩니다.

홍수 심판과 구원의 방주

2019년 창세기 제 6 강 홍수 심판과 구원의 방주 말씀 / 창세기 6:1-22 요절 / 창세기 6:13,14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그 안에 칸들을 막고 역청을 그 안팎에 칠하라” 1991년 어느 날 저는 양마가 선교사님이 인도하시는 소감 발표 모임에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서둘러 모임을 끝내신 양마가 선교사님이 갑자기 다 함께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보게 된 영화가 ‘터미네이터 2’였습니다. 영화 내용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를 몰살시키려는 인공지능 컴퓨터 스카이넷이 반란군의 지도자 존 코너를 죽이기 위해 인조..

설교/창세기 2019.04.14

내 마음을 가득 채운

매주 수요 기도회에서 찬양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찬양 첫 곡은 '내 마음을 가득 채운'이란 곡으로 했습니다. 음악적으로도 세련되었고 가사도 좋습니다. 아이폰으로 녹음한 파일을 맥북으로 가져와서 거라지 밴드 프로그램으로 살짝 편집을 했습니다. 그리고 역시 맥북에 있는 아이무비로 간단히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려봤습니다. 이렇게 음악과 영상 편집이 간단히 된다는 점이 맥북이 가진 매력입니다. https://youtu.be/MVLu6YYSS4M

찬양 2019.04.11

열둘을 세우셨으니

마가복음 3:1~19(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제자 삼는 일은 대량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인격적인 친밀함이 필요합니다. 열둘 정도가 이상적인 숫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첫째로 예수님과 함께 하며 예수님을 배우는 것이며, 둘째로 세상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제자로 부르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영광스러운 부르심입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가복음 2:18~28(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각 사람에게 걸맞는 형식(ritual 또는 form)이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서로 섞어버리면 도리어 사람을 망치게 됩니다. 형식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형식이 없으면 내용이 담기지 못합니다. 나와 다른 형식을 가진 사람을 존중합시다. 그 사람이 그런 형식을 갖게 된 것은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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