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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5 3

네 이름이 무엇이냐

마가복음 5:1~20(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참 자아와 거짓 자아를 분리해 내어야 합니다. 여기서부터 치유가 시작됩니다. 예수의 이름 안에 거짓 자아를 몰아낼 수 있는 권세가 있습니다. 거짓 자아에 의해 조종 당하는 사람도 예수님의 능력으로 치유될 소망이 있습니다.

잠잠하라 고요하라

마가복음 4:35~41(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바람을 만드시고 바다를 지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본체가 하나님으로서 창조주이십니다. 창조주이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위임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만물의 주관자이심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탕자의 귀향

작은 아들의 머리를 보라. 집을 떠날 때 휘날리던 긴 머리는 어디로 갔는가? 죄수처럼 삭발을 했다. 작은 아들이 입은 옷을 보라. 겉옷은 어디로 가고 속옷만 남았다. 깡마른 몸을 겨우 가리고 있다. 작은 아들의 신발을 보라. 오른 쪽 신발의 발뒤축은 거의 닿아 없어졌다. 왼쪽 신발은 아버지 품에 안기다가 벗겨졌다. 아버지의 눈을 보라. 오른 쪽 눈은 다른 곳을 보고 있고 왼쪽 눈은 거의 감겨 있다. 너무 마음 아파 돌아 온 아들의 비참한 몰골을 볼 수 없는 것처럼. 아버지의 오른 손과 왼 손을 보라. 오른 손은 어머니의 손이다. 탕자의 등을 어루만지고 위로한다. 왼 손은 아버지의 손이다. 다시는 너를 잃지 않겠다는 듯이 움켜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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