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및 나눔/가정예배

징계하시는 사랑

이창무 2016. 12. 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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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5회 가정예배(2014. 9.27) 징계하시는 사랑

히12:5-13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빠:여기서 많이 나오는 단어는 징계 , 아들이지. 아들이 잘못을 하고 있는데 아버지가 그냥 내버려 두면 좋은 아빠일까?

진: 나쁜 아빠예요.

빠: 좋은 아빠라면 어떻게 해야해?

림: 가문에서 쫒아내요.

빠: 잘못했다고 바로 가문에서 쫒아내는 것은 간극이 너무 크잖아 중간에 뭐가 있어야 할까?

마: 징계, 채찍... 

빠: 징계가 없다면 ... 친아들이 아니라면 매를 대서라도 바로 잡으려고 하지 않지.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가 잘못할 때 징계 하시는 이유는 사랑하시기 때문에 고난을 주시고 징계를 하셔서 바로 잡고자 하시는 거지. 11절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연단은 쇠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불에 넣었다가 많이 두드리지.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다루시는가 알수 있고, 마찬가지로 부모가 자녀를 징계하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원리라는 것을 알 수 있지. 너희들 잘못하고 있는데 아빠가 아무 징계도 없으면 어떻게 생각해야해?

진: 나는 주서온 딸이구나. 

빠: 나쁜 짓을 하고 있는데도 일이 잘되면 어떻게 생각해야해?

림: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구나. 

빠: 엄마가 잔소리를 하고 혼내는 것도 사랑하기 때문이야 . 그런데 계속해서 엄마 말을 안들으면 내버려 둘 수가 있는거지. 이제 신경끄겠다. 이걸 무서운 줄 알고 그런 극한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해. 빨리 회개안하고 계속 말 안들으면 징계가 임하겠지. 그런데도 안들으면 버리시는 거야. 그냥 말로 할 때 들어, 그럼 모두가 해피해. 징계도 없고 . 

림: 말을 듣느라 괴로운 것도 있잖아요?

빠: 죄를 지어서 고통받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거야.  내버려두심으로 당하는 고통과는 비교가 안되지. 불순종하는 것은 잠깐의 쾌락을 위해서 긴 고통을 택하는 거야. 그래서 징계하는 차원높은사랑의 의미를 잘 알고 깊이 묵상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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