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및 나눔/가정예배

귀신을 이기시는 예수님의 이름 2부

이창무 2016. 12. 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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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2부 가정예배(2014.9.14) 귀신을 이기시는 예수님의 이름 2부

성경에 보면 천사를 본 사람도 있지. 아브라함. 마리아. 등등.. 천사를 보는 경우는 천사를 환상 중에 보는 경우, 천사가 어떤 몸을 빌려서 볼수 있어. 귀신도 과거 천사였기 때문에 사람의 몸에 들어올 수 있어. 그 사람을 지배하고 조종할 수 있어. 이런 상태를 귀신 들렸다. 하지. 귀신들린 사람은 볼 수 있지. 귀신은 신약성경에 보면 복음서에 많이 등장하지. 사람 속에 들어와 조종해서 이상한 말을 하고 자해를 하는 경우가 많아. 귀신은 사탄의 똘마니기 때문에 귀신은 살인자라는 별명이 있거든. 심하면 죽을 수도 있지. 

진: 그 사람은 천국가요 지옥가요?

마: 아무한테나 들어가지는 않거든.

빠: 귀신은 더러운 것을 좋아해. 더러운 사람의 마음 속에 들어가서 지배하지. 또 귀신은 예수님을 굉장히 두려워해. 예수님을 보면 두려워 벌벌 떨어. 왜 그럴까?

진: 예수님이 강하시기 때문에요.

빠: 우리가 귀신하고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귀신은 영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수 없어. 그러나 이길 방법이 없나?

나: 하나님께 기도해.

빠: 귀신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예수님의 이름. 예수님이 하나님이시잖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면 꼼짝 못하고 도망가.  이렇게 성경적 견해로 귀신을 이해해야지, 대중문화, 세속문화 속에 나타난 귀신의 개념에 휘둘릴 필요 없다는 거지.

진: 왜 대중문화 속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와요?

빠: 말씀에 기초하지 않은 비기독교 세계에서 왜 광범위하게 퍼져있냐면. 죽은 사람의 영혼의 세계가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거야. 사람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해. 그래서 이런 이야기로 소설, 영화, 드라마를 만들면 인기가 있어. 기꺼히 사람들이 돈을 지불하고 영화를 보고 책을 사는 거야. 그런데 성경적 견해로 귀신 이야기를 쓰면 재미있을까? 그러니까 재미도 없고 알고자 하지 않아. 그러니까 속고 있는거야. 상업적인 목적으로 쓴 이야기를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거야. 진짜 그런가? 하면서 . 그런 이야기를 많이 들으면 잔영처럼 마음에 남아서.

그러니까 하나님을 두려워해야지. 귀신을 두려워할 필요없어요. 귀신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뭔지 알아? 자신의 정체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하는 거야. 너 별거 아니잖아. 타락한 천사잖아. 

림: 그럼 그 타락한 천사는 지금 어디있어요?. 

빠: 성경에서는 음부, 땅 아래로 표현하는데 그건 물리적인 실체를 가진 곳이 아닐거야. 

마: 그런데 여기보면 심판날까지 감옥에 가두었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지금은 돌아다닌다며

빠: 돌아다니지만 자기 맘대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야. 일정한 범위 안에서만. 이 땅이 어두운 감옥인거지. 타락한 천사라 원래 있던 하늘에는 못올라 가는거지. 

림: 아까 돌아다니지 못한다며요..

빠: 죽은 사람이 이 땅에 돌아다니는 게 아니라고 했지. 타락한 천사가 흑암 가운데 있는 이 세상에 돌아다니고 있는 거지.  

~~ 후략. 

 

특히 두려움이 많은 둘째를 위한 귀신특강이었는데  신학공부를 한 남편 덕에 나도 새롭게 알게 된 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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