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및 나눔/가정예배

귀신을 이기시는 예수님의 이름 1부

이창무 2016. 12. 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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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1부 가정예배(2014.9.14)         귀신을 이기시는 예수님의 이름  1부

유다서 1:6 또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큰 날의 심판까지 영원한 결박으로 흑암에 가두셨으며

오늘은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의 정체가 무엇인가에 대한 이야기야.  성경에만 '귀신'이 나오지 않아 장화홍련, 전설의 고향... 귀신에 대한 이야기가 다른 출처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귀신에 대한 오해가 있어. 가장 큰 오해는?

진: 저 알아요. 죽으면 귀신이 된다. 

빠: 그렇지. 죽으면 혼령이 된다. 누가 그런 생각을 할까?

마: 제사 제도에서 귀신이 와서 먹는다고 하죠.

빠: 첫째, 귀신은 죽은 혼력이 결코 아니다. 그럼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나: 무덤에 있어.

빠: 육체는 무덤에 있고. 영혼은?

진: 지옥이나 천국에 가요.

빠: 그것도 아니야. 이런 것이 대표적인 오해들이예요. 천국과 지옥은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모든 사람들이 육체로 부활한 다음에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고 그 때 천국이든 지옥이든 가지. 그럼 그 중간에 영혼은 어떻게 되겠는가?  대기상태에 들어가는 거야. 그렇다고 해서 죽은 자의 영혼이 다 똑같은 상태로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작정된 자들은 낙원에 있는거야. 

마: '오늘밤 네가 나와 낙원에 있으리라' 그 낙원이예요? 천국과 낙원이 달라요?

빠: 천국은 우리가 어디로 가는 곳이 아니야. 천국은 오는 거야. 여기에서 새롭게 갱신이 되어 천국이 되는 거지. 여기에 부활된 몸으로 다시 사는 거지. 그러나 죄로 인해서 무너지고 망가진 상태가 아니라 에덴의 회복된 상태로 사는 거지. 

마: 어디 가는 줄 알았는데. 그 때까지낙원에서 기다린다고요? 

림: 구원 못받는 사람은요?

빠: 그 사람은 어떤 감옥에 가는 거야. 그 사람이 육체로 부활하면 지옥으로 가게 돼. 그런데 오늘 포인트는 뭐냐. 죽은 자의 영혼이 나와서 지상으로 돌아다니는 일은 없다는 거야. 

마: 낙원에 있거나 감옥에 갖혀 있거나? 아! 음부에 내려갔다는 게 그 뜻이구나.

빠: 음부와 지옥은 의미가 좀 달라. 최후로 갈 곳은 정해지지만 아직 이 땅에서 새하늘과 새 땅이 갱신되지 않았기 때문에 천국에 갔다 지옥에 갔다 말할 수 없는거지. 

마: 성경은 왜 명쾌하게 안나와요?

빠: 명쾌하게 나와.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했잖아.

마: 천국의 때를 의미하는 것 같은데..

빠:이 이야기를 하자면 한참해야 하니까 나중에 하고. 중요한 것은 죽은 영혼이 사람의 눈에 보인다든지, 힘을 발휘한다는 것은 아니라는 거지. 구약시대에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내는 일을 하는 사람도 있었어. 그런 사람을 신접한 사람. 박수, 무당이라고 하지. 이런 자는 우상숭배자들과 같이 취급받았지.  이 때 죽은 자 같이 위장하고 나오는 것이 진짜 귀신이야. 

림: 그럼 그 귀신은 뭐예요?

빠: 오늘 말씀에서 그 귀신은 자기처소를 떠나서 자기 지위를 지키지 아니하는 천사들, 복수의 의미지. 베드로후서, 에스겔, 이사야서 등 종합해 볼 때 정통 기독교에서 보는 귀신의 정체는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인 천사들 중에 우두머리인 천사장이 너무 아름다워서 타락을 했어. 이걸 사탄, 마귀라고 부르지. 타락한 천사를 추종한 조무래기 천사들이 바로 귀신이지.

진: 타락한 천사는 나중에 어떻게 되요?

빠: 나중에는 결백되어 지옥에 가게 되지. 그런 존재들이 바로 성경이 말하는 귀신이야. 

진: 천사를 볼수는 없죠?

빠: 천사를 볼 수는 없어. 영적인 존재니까. 그런데 성경에 보면 천사를 본 사람도 있어~

다음편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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