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및 나눔/가정예배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이창무 2016. 12. 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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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회 가정예배(2014.7.27)

고후12:5-10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사도바울은 약한 것들을 자랑하겠다. 보통 샌 것을 자랑하는데...

하나님은 사도바울의 육체의 가시가 온전하다 족하다 말씀하심. 그리스도의 능력은 내가 약할 때 드러남. 내가 완벽하고 강하면 하나님 능력을 의지하지 않음. 하나님보다 나의 능력이 드러남. 육체의 가시가 선교에 장애가 되고  힘들지만 그것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능력이 드러난다. 마치 그림을 그리려면 빈종이가 필요함. 마치 하나님이 우리인생의 그림을 그리신다면 우리가 백지가 될 때 명화를 그리실 수 있음. 내가 뭔가 나를 자랑할 것으로 꽉차게 그리면 하나님이 명화를 그리실 수 없음. 우리가 육체의 가시를 떠나게 해 주시도록 기도할 수는 있으나 떠나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되지 않음.  내가 외적으로 어려움을 느낄 때도 약할 수 밖에 없으나  10절보면 사도바울은 그 때가  내가 가장 강한 때라 함. 나는 약해지나 그리스도가 강해지심. 

     어려워~~~ 신앙의 이 비밀을 딸들은 어려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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