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및 나눔/가정예배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이창무 2016. 12. 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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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가정예배 (2014.8.24)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시51:1-4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하고 난 후 나단 선지자에게 책망을 듣고 회개한 그의 기도문. 명백하게 잘못했을 때는 옳은 말씀을 하시면 당신이 옳고 제가 잘못했습니다. 해야 함. 자꾸 자기를 변호하고 정당화시키고 궁시렁대는 것이 문제야. 나름대로 대꾸를 하지만 그 대꾸가 극히 자기중심적임.  잘못한 것 있으면 쿨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했습니다. 하면 관계가 회복되지, 변명하고 정당화시키려면 관계가 계속 갈등하게 됨. 다윗의 위대한 점은 잘못을 크게 범했으나 왕의 체면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 인정하고 용서를 구한 사람임. 우리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는 용기있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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