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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음을 품은 이의 시
진실하신 주님, 저를 진실하게 하소서
인위적이지 않고, 거짓이 아니라
가짜로 가장하여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배우 같은 위선자가 아닌,
기도 제목을 보관만 하지 말고, 오직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뜻을 알기 위해 고민하지 말고
제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에 복종하기를
영감의 이룸에 대해 논쟁하지 않고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저는 에로스와 필로스 그리고 아가페의 차이를 설명하기 보다는
오직 사랑하기를 원합니다.
아가페를 의미하듯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것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그럴듯하게 말만 하지 않고 당신이 원하는 대로
오직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다른 사람이 나를 원한다고 생각하지 않으렵니다.
오직 제가 그를 필요로 하며 그가 없다면 제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하지 않으렵니다.
오직 그것을 실천하렵니다.
항상 옳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직 제가 잘못했을 때 그것을 인정하렵니다.
저는 인구 조사원이 되기보다 산부인과 의사가 되렵니다.
저는 복잡한 사람이나 전문가가 되기보다 친구가 되렵니다.
무감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아플 대 함께 아프렵니다.
당신이 어떤 기분인지 안다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아실 거라고 말하렵니다.
그리고 당신이 나를 참아 주신다면 노력하렵니다.
그리고 조용하게 있으렵니다.
다른 사람의 비평을 꾸짖지 않고
이 말을 포함하여 오직 진실 되게 말하고 싶습니다.
조셉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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