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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 Carol Wimmer
[1]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난 구원 받았다!”라고 외치는 게 아니에요. “난 가끔 길을 잃어요 그래서 이 길을 택했어요.”라고 속삭이는 거에요.
[2]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교만함으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에요. 발을 헛디뎌 비틀거려서 하나님께서 나의 인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고백하는 것이에요.
[3]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강하다는 것을 드러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약해서 계속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한다고 말하는 것이에요.
[4]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성공했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실패해서 결코 빚을 갚을 수 없다고 인정하는 것이에요.
[5]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모든 것을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에요. 나는 혼돈에 처해 있어서 겸손하게 가르쳐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에요.
[6]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내가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에요. 내 결점이 너무나 뚜렷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는 것에요.
[7]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나는 뼈아픈 고통을 여전히 느껴요. 내 마음이 아파서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구하는 것이에요.
[8] “나는 기독교인이에요”라고 말할 때 나는 판단하려는 것이 아니에요. 내게는 그럴 권한이 없어요. 내가 사랑받는다는 사실 그 하나만을 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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