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2016여름 사사기

사사기 제 2강 전쟁을 가르치신 하나님

이창무 2016. 8. 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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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여름방학 사사기 제 2강


전쟁을 가르치신 하나님

▣ 말씀 / 사사기 2:6-3:6

▣ 요절 / 사사기 3:2


이 부분은 사사기의 저자가 해설한 부분으로, 별다른 사건이 나오지 않는다. 사시기의 주제 의식이 잘 드러나고, 사사기의 서론격이라고 할 수 있다.



1. 여호수아와 그 세대 사람들이 다 죽은 후에 일어난 다음 세대들의 문제가 무엇입니까(6-10)? 이들에게 왜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요?


1)각기 그들의 기업으로 가서 땅을 차지하였고

-여호수아의 명령에 따른 것


2)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생존한 장로들

-여호수아와 동역자가 산 동안에는 하나님을 잘 섬겼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

-이들은 하나님께서 여리고 성을 무너뜨린 것, 전쟁에서의 승리, 광야에서 만나로 연단 받은 일을 겪었다.


3)이 세대 이후 새로운 세대 백성들은

-안정된 상황에서 태어나 안정된 삶을 누리는 세대

.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구약성경에서의 앎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가 있을 때 안다고 한다. 이것이 없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즉 그들은 이 일들을 과거의 일쯤으로 치부하고, 나에게 다가오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2. 이스라엘 자손이 어떻게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습니까(11-13)?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어떻게 징벌하셨습니까(14,15)?


1)타락의 1단계 -예배의 타락: 이것은 여호와께 예배를 드리지 않았다는 게 아니라, 양다리를 걸친 것이다. 아마도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습관이나 전통 쯤으로 여겼던 것으로 보인다.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긴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이란 분이 차지하는 자리와 비중이 그만큼 적었던 것 같다.


2)하나님께서 하신 일

-하나님께서 진노하셨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무한한 애정을 가지셨기 때문이다. 엄밀히는 하나님의 본성 자체가 그러하시기 때문이다.

-이방민족에게 붙이시고 괴로움을 당하게 하시다.


3. 하나님께서 그들을 징벌하시는 중에도 왜 사사를 세우셨습니까(16)? 그런데도 그들의 반응이 어떠했습니까(17)? 반복되는 하나님의 구원과 이스라엘 죄악을 살펴보시오(18,19).


1)사사를 세우시다

-하나님께서 노략자의 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우신 이들이다(16)

-사사시대는 350년간이다. 이후는 왕정 시대이다.

-사사는 왕과 달리 세습되지 않고, 세금도 받지 않으며, 계속 이어지지도 않는다.

-왜 하나님께서 사사 제도를 쓰셨냐면, 하나님께서 왕이시기 때문이다.


2)슬피 부르짖다

-백성들이 노략자들에게 시달렸을 때, 이렇게 기도하고 탄원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쌍히 여기셨기 때문이다.


3)사사기 패턴

-우상숭배->하나님의 진노로 이민족이 침략하다->슬피 울며 부르짖다(회개)->사사를 통한 구원->우상숭배의 루프가 이어진다.

-상태가 점점 나빠진다(19). 즉 악순환의 연속이 이어지는 것이다.


4. 순종치 않는 그들을 하나님은 어떻게 징벌하셨습니까(20,21)? 이 가운데 두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입니까(22,23)?


1)남은 이방민족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으로 남겨둔 이방민족들이 이스라엘의 가시와 올무가 된다.

-이들을 남겨두신 이유: 하나님께서 시험하려고 하신다.

-하나님의 시험: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호와의 도를 지키나 아니하나를 판정하는 시험이다.

-이방민족의 삶의 스타일을 수용할 것인가 그렇지 아니한가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다.

-이방민족과의 싸움은 이스라엘 민족이 믿음의 순종을 하는가, 그렇지 아니하는가를 명백히 보여준다.


5.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왜 전쟁을 가르치고자 하셨을까요(3:1,2,4)? 그 남겨두신 열국은 어떤 족속들입니까(3:3,5)? 이스라엘이 이들과 함께 거하면서 어떤 죄악에 빠졌습니까(6)?


1)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쟁을 가르치려고 하신다.

-새로운 세대는 전쟁을 모른다. 왜 굳이 가르치시는 것일까?

-나의 생사가 달려 있기 때문에 믿음의 치명적인 부분을 깨닫게 된다. 전쟁에서 사람은 의지할 대상을 찾게 된다.

-이것은 바람직하진 않지만 이것을 통해서라도 하나님을 알고 믿는 것을 가르치려고 하시는 것이다.

-아마도 이방민족과 전쟁 상황이면, 이방민족들과 멀어지게 되고, 이방의 우상숭배와 멀리 될 수 있을 것이다.


2)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

-이방민족과 통혼하였고, 이후 이방민족의 신들을 섬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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