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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179

90세 노인이 쓰신글

이 글은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의 플레인 딜러(Plain Dealer)에 사는90세 노인인 레지나 브렛(Regina Brett)이 쓴 글입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나는 예전에 내가 인생에서 배운 45가지의 교훈을 글로 적었다.그 글이 내가 인생에서 지금까지 썼던 가장 유용한 칼럼이다.내 나이는 이제 8월이면 90이 넘는다.그래서 이 시점에 다시 한 번 그 칼럼을 게재한다.“ 인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인생은 좋습니다. 2.의심이 들 때는 그저 약간만 앞으로 전진하십시오. 3.인생은 매우 짧습니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4.당신이 아플 때 당신의 직업은 당신을 지켜주지 않습니다. 오직 당신의 친구와 가족만이 당신 곁을 지켜줄 것입니다. 5.카드빚은 매달마다 정산..

목양/예화 2016.08.11

아시시의 프란체스코의 전해지는 이야기

아시시의 프란체스코의 전해지는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입니다. 프란체스코의 제자들이 스승과 함께 40일 금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하루를 남겨 놓은 39일째 되는 날 젊은 제자 하나가 맛있는 스프 냄새에 이끌려 자신도 모르게 한 숟가락을 입에 떠 넣고 말았습니다. 그 순간 함께 금식을 하던 제자들은 눈을 부릅뜨고 그 젊은 제자를 노려보았습니다.그 눈길 속에는 유혹에 넘어간 불쌍한 영혼을 향한 애처로움이 아니라 분노에 찬 정죄의 따가운 시선이 들어 있었습니다. 유혹에 빠지지 않았던 제자들은 유혹에 넘어간 젊은 제자를 엄하게 꾸짖어주기를 바라며 스승, 프란체스코를 쳐다보았습니다.그런데 프란체스코는 말없이 수저를 집어 들더니 젊은 제자가 먹었던 스프를 천천히 떠먹기 시작했습니다. 경악의 눈길로 스승을 쳐다..

목양/예화 2016.08.05

페니실린의 발명

알렉산더 플레밍에게 노벨 의학상을 안겨준 페니실린은 의학계의 가장 위대한 발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플 레밍의 실수 때문에 얻은 수확이었다. 그는 영국 런던 의과대학교수 시절 어린 아이들에게 유행하던 부스럼 치료를 연구하고 있었다. 실험 접시마다 세균을 배양했다. 그런데 오랜 시간을 연구하다가 뚜껑을 닫는 것을 깜빡 잊고 퇴근했다. 다음 날 아침 에 출근을 해보니 시험 접시에 새파란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 그동안의 고된 연구가 모두 수포로 돌아가는 듯 보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접시마다 배양되어 있던 세균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진 것이었다. 푸른 곰팡이가 세균을 모두 잡아 먹어 버린 것이 었다. 바로 그 푸른 곰팡이로부터 페니실린을 발명하게 되었다. 이는 폐렴, 늑막염 등 인체의 염증을 치료하..

목양/예화 2016.08.04

이용도 목사 서간집 요약

1930년대에 33살을 살다간 목사로서 당시에도 이단이라는 손가락질을 받았다던분 이용도 목사 서간집 요약입니다. 1. 주님이 부르시는 대로 찾아가서, 밤이든지 낮이든지 엎드려 기도하라. 2. 주님을 위해서 수고하고, 가난하고, 굶주리고, 잠 못자고, 헐 벗고, 욕을 먹는 것보다, 더 큰 복은 없다. 3. 주님과 같이 사는 자는, 겉으로는 가난하고 슬프지만, 속으로는 부하고 즐겁다. 4. 주님만 쳐다보고, 주의 음성에만 귀를 기울여라. 5. 목사를 주의 일꾼과, 사자와, 목자로 본다면, 성도와 목사와 주님께 불행한 일이다. 오직 죄인 중의 하나로만 보게 하라. 6. 나는 홀로 주님을 따라가기 위해서, 나의 자랑의 머리도 깎아 버리고, 겉치레의 옷도 벗어 버림은, 주님께 거리낌이 되기 때문이다. 7. 홀로 ..

목양/예화 2016.08.03

백범 김구 선생님의 글

백범 김구 선생님의 글이랍니다.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

목양/예화 2016.07.24

복음 이야기 10. 우리의 화평이신 하나님

복음 이야기 10 우리의 화평이신 하나님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에베소서 2:14 1.이 세상에는 서로를 원수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반목과 대립이 있는지 이야기해 보세요. 왜 이런 문제들이 생겼을까요? 2.분쟁 중인 두 사람 사이를 화해시키려고 노력해 본 적이 있나요? 둘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물고 하나가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자기 육체로 둘 사이에 막힌 담을 허무신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이 누굴까요(엡 2:14)? 그 분을 통해 우리가 무엇을 누릴 수 있나요?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라는 나라는 카카오 농장과 관련해 내전이 그칠 날이 없었던 나라입니다. 이곳 출신 축구 스타 디디에 드록바라는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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