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시

Desperado (데스페라도)

이창무 2017. 1. 2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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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이 영원한게 아니야.

자네의 고통과, 배고픔, 그들이 너를 집으로 몰아가겠지.

그리고 자유, 아 그 자유란건, 그냥 어떤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것일 뿐이고.

세상 모든 곳이 감옥이야.

겨울이면 발이 시리지 않은가?

하늘에선 눈이 안내릴거고 태양도 빛나지 않을 거라네.

낮과 밤을 구별하기도 힘들어질거야.

자네는 인간성을 잃어가고 있어.

그리고 그렇게 인간성이 사라져 가는게 우습지 않나?

자네 이젠 좀 제 정신으로 돌아오는게 어떤가?

울타리에서 내려와 문을 열어봐.

비가 내리지만, 머리위엔 무지개가 있지.

누군가 자네를 사랑하게 해 줘 봐.

때가 너무 늦기 전에.

(그룹 이글스의 불후의 명곡 'Desperado'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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