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시

울 곳

이창무 2022. 11. 8. 22:21
반응형

울 곳 / 김환영

할머니 어디 가요?
- 예배당 간다

근데 왜 울면서 가요?
- 울려고 간다

왜 예배당 가서 울어요?
- 울 데가 없다

 

반응형

'기타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자인생  (0) 2023.12.22
부활의 아침  (0) 2023.03.28
검은 행복  (0) 2022.07.12
사랑(III)  (0) 2022.06.01
가을 시선  (0) 202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