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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및 나눔 219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마가복음 4:21~34(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하나님 나라는 작게 시작해서 크게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작은 역사를 무시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나라 역사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제 일 덕목은 인내입니다. 성급하면 쉽게 지쳐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단계가 있습니다. 단계를 건너뛸 수 없습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느려보여도 가장 빠른 길입니다.

좋은 땅

마가복음 4:1~20(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말씀은 문제가 없습니다. 말씀을 듣는 우리의 마음이 문제입니다. 말씀에 대한 수용성,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습관, 말씀을 들을 후 실천하려는 의지가 모아질 때 말씀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의 정원사가 되어 말씀에 반응하는 마음이 되도록 잘 살피고 가꾸어야 합니다.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마가복음 3:20~35(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강탈하지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사탄에 노예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먼저 사탄을 결박해야 합니다. 사탄을 결박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사탄을 결박해 주실 것을 구해야 합니다. 영혼 구원은 기도실에서 승패가 결정됩니다.

열둘을 세우셨으니

마가복음 3:1~19(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제자 삼는 일은 대량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인격적인 친밀함이 필요합니다. 열둘 정도가 이상적인 숫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첫째로 예수님과 함께 하며 예수님을 배우는 것이며, 둘째로 세상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제자로 부르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영광스러운 부르심입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가복음 2:18~28(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각 사람에게 걸맞는 형식(ritual 또는 form)이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서로 섞어버리면 도리어 사람을 망치게 됩니다. 형식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형식이 없으면 내용이 담기지 못합니다. 나와 다른 형식을 가진 사람을 존중합시다. 그 사람이 그런 형식을 갖게 된 것은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가복음 2:13~17(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 목자가 왜 필요합니까? 죄로 병든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2. 건강한 의인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병든 죄인입니다. 3. 아픈 만큼 사랑합니다. 아플수록 더 사랑합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가복음 2:1~1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성전, 제물, 제사장이 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죄 사함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주십니다. 다른 것이 부족해도 믿음이 있으면 됩니다. 눈에 보이는 문제 해결보다 더 중한 것은 죄 문제 해결입니다. 구원은 전인적입니다.

깨끗함을 받으라

마가복음 1:40~45(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깨끗한 것이 더러운 것을 가까이 하면 함께 더러워집니다. 이것이 구약의 정결법입니다. 깨끗한 것이 더러운 것을 가까이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합니다. 이것이 신약의 정결법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더러워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깨끗하게 되길 원하십니다.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29~39(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시작합시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한적한 곳에서 합시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일대일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습관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영적인 호흡과 같기 때문입니다.

권위 있는 새 교훈

마가복음 1:21~28(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예수님의 말씀은 권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말씀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권위가 있기 때문에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곧 사건이 됩니다. 우리가 전하는 말씀도 사건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을 지배하는 악령을 쫓아내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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