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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평온함을 제게 허락하소서.
바꿀 수 있는 이들을 해내는 용기와
그 차이를 구별하는 지혜를 주소서.
하루 하루를 충실히 살고
순간 순간을 충실히 즐기며
고난을 평화로 가는 길로서
받아들이게 하소서.
죄 많은 이 세상을
내 것처럼 여기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본받아, 그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하소서.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올바른 길로 인도된다는 사실을
신뢰하게 하소서.
이번 삶에서 주어진 만큼
행복을 누리게 하시고
다음 삶에서는 주님과 함께
지고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라인홀드 니부어 / 1892-1971. 신학자, 실천적 복음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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