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읽어 보는 C. S. 루이스의 "영광의 무게"라는 설교입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에게 큰 영향력을 주었던 설교입니다. 글 자체로 명문일 뿐더러 기독교의 심오한 진리를 담고 있는 설교라고 생각합니다. “영광의 무게”(C. S. 루이스), 류호준 번역, Sep. 21, 2005. 스무 명의 착한 사람들에게, 그들 생각에 무엇이 최고의 미덕이라고 생각하느냐고 한번 물어보시라. 아마 그들 중 열아홉은 ‘비 이기심’이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나 똑같은 질문을 전(前)시대의 위대한 기독교인들에게 물어보았다면, 그들은 대부분 모두 ‘사랑’이라고 대답했을 것입니다. 보다시피 적극적인 용어가 소극적인 용어로 대체된 것입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이것은 단순한 용어대체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이상의 의미를 함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