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신년말씀 2강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말씀: 에스라 3-4장 요절: 에스라 4: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서정윤 시인의 ‘홀로서기’라는 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숱한 불면의 밤을 새우며 를 익혀야 한다.” 오늘 말씀에서 성전 재건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홀로서기를 시도합니다. 그들도 분명 실리와 믿음 사이에서 고민하며 숱한 불면의 밤을 새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건물만이 아니라 마음속에 세워질 거룩한 성전을 꿈꾸며 홀로서기를 결단했습니다. 우리도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