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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179

[드라마각본]소경 바디매오

등장인물 : 바디매오, 아이, 여인, 구경꾼, 예수님소품 : 썬글라스, 긴 끈 등 아 이 : (왼쪽으로 등장) 아휴, 심심해! 재미있는 일이 없을까? 옳지, 저기 웬 거지가 오는구나! 소경 바디매오이구나! 잘됐다. 이 앞에 줄을 매놓 고 넘어지게 해야지! 숨어서 지켜봐야지!바디매오 : (오른쪽으로 등장, 더듬거리며 온다) 거의 다 온 것 같은데! 으악!(넘어진다) 아이구 무릎이야! 누가 이런데에 줄을 매놨지?아 이 : (갑자기 나타나며 놀린다) 넘어졌다 넘어졌다! 야, 신난다! 저 꼴좀봐!바디매오 : 야, 이 꼬마야! 사람을 놀리면 안된다. 나쁜사람 된다구! 아 이 : 나쁜사람이 되면 어때, 재미있는 걸! 이 거지야! 나 여기있다! 나 잡아봐라바디매오 : 꼬마야, 그러면 못써! 너는 재미있지만 나는 아프..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비가 갠 후에야 무지개가 떠오른다'(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독일인 출신의 미국인 간호사로 조선에 32세에 파송되어 병들고 버리진 조선의 고아 14명을 거두고 한센병 환자들과 과부들을 먹이고 돌보다가 영양 실조로 51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34년 6월 서서평 선교사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습니다. 그녀가 남긴 건 담요 반 장, 동전 7전, 강냉이가루 2홉뿐이었습니다. 한 장 남았던 담요는 이미 반으로 찢어 다리 밑 거지들과 나눴습니다. 시신도 유언에 따라 의학연구용으로 기증됐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 조선에서 22년간 보리밥에 된장국을 먹고 고무신을 끌고 다니며 ‘조선인의 친구’가 아니라 그저 ‘조선인’으로 ..

목양/예화 2015.06.16

어느 소방관의 기도

어느 소방관의 기도 하나님,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소서.너무 늦기 전에어린 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 하시고공포에 떨고 있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언제나 만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가장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하소서.제 사명을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소서.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제가 목숨을 잃게 된다면당신의 은총으로 제 아이들과 아내를 돌보아 주소서.A Fireman's Prayerby Smoky Linn, A.WWhen I am called to duty, GodWhenever flames may rage,Give ..

목양/예화 2015.06.14

"목회자 사모라서 힘들어요"

"목회자 사모라서 힘들어요... 남편도 친구도 돈도 없고, 그리고 설교 때 제 이야기 좀 하지 마세요" 미국의 목회·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 [미주 기독일보]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의 전문조사기관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 회장 겸 CEO이자 빌리 그래함 선교대학원 학장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는 11일 "목회자가 알아야 할 사모의 고충 11가지(11 Things Pastors Need to Know Their Spouses Are Thinking)"라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목회자들에게 사모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사역하는 가운데 목회자(담임목사..

방선기 목사의 가정교회 실험, 불필요한 '교회 일'을 줄이면 교회가 보인다?

은혜와영광(GnG, Grace and Glory)교회는 외형적인 규모로 보면 요즘 보편화된 셀 교회 같다. 기존 교회의 구역 모임 같기도 하다. 그러나 안으로 들어가 보면 커다란 차이가 있다. 실제로 셀 교회와 구역 모임에 참여하는 교인들에게는 셀과 구역 모임 외에 또 다른 ‘교회 일’이 있다. 작은 모임의 구성원이자 큰 교회의 소속원이기 때문에 교회 차원의 다양한 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쉽게 지친다. 진정한 ‘교회 일’에 충실하기 “지금 한국 교회에는 각종 교회 행사에 치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교회 일’에 허덕이는 것이지요. 대부분의 일들이 큰 교회를 운영하기 위한 ‘뺑뺑이 돌리기’ 같습니다.” 방 목사는 한국 교회 갱신을 위해서 한 가지만 제대로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바로 불필요한 ‘..

Tears in Heaven

에릭클랩톤은 1981년 another ticket 이라는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히트곡을 내지 못하면서 슬럼프에 빠졌고, 술과 마약에 젖어 살다가 아내 로리와도 이혼을 했습니다. 1991년 3월 19일은 에릭클랩톤이 처음으로 아빠 노릇을 한 날입니다. 하루종일 4살짜리 아들 코너와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동물원에 가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빠를 기다리던 코너는 53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에릭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상상하기조차 싫습니다. Tears in Heaven에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먹먹한 마음이 잘 담겨있습니다. 이 곡이 담긴 앨범은 이듬해인 1992년 2천만장 이상 팔렸습니다. 한동안 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던데...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

목양/예화 2015.06.13

어느 목사님의 30년 목회 고백

어느 목사님의 30년 목회 고백 01, 목사는 하나님 외에 내 편이 없다.02, 개척목회는 일꾼 없어 힘들고, 부임목회는 일꾼 때문에 힘들다.03, 목사는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알아야 한다.04, 성도들은 목사의 설교를 그의 생활과 함께 듣는다.05, 목회자가 스캔들에 걸리면 날개 없는 새와 같다. 06, 목회자의 건강은 영력과 비례한다.07, 목회자는 학위보다 성경에 능해야 한다.08, 목회 중 가까운 사람일수록 입이 무거워야 한다.09, 목회 중 가까이 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태도가 문제다.10, 은사 받은 사람을 적절하게 할용 하지 못하면 교회에 해악이 된다. 11, 목회의 본질(원리)이 없는 방법목회는 한계에 이른다.12, 교회(단)정치에 능한 교역자, 이름은 나지만 존경은 받지 못한다...

용광로에 빠져 죽은 노동자에 대한 기사에 달렸던 댓글

광온(狂溫)에 청년이 사그라졌다.그 쇳물은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 것이며철근도 만들지 말 것이며가로등도 만들지 말 것이며못을 만들지도 말 것이며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살았을적 얼굴 흙으로 빚고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정성으로 다듬어정문 앞에 세워 주게. 가끔 엄마 찾아와내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 하게.

목양/예화 2015.06.11

한 목회 지망생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

한 목회 지망생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생각해 볼 여지가 많은 글이네요... 결혼하고 따로하던 부업을 그만두고10월 11월 기간 동안오로지 공부만 했다새벽기도 갔다와서책상에 앉아서오전 7시부터오후 6시까지공부했다중간중간에피곤하면잠깐 눈붙였다가다시 앉아서그렇게 했다중간중간에스트레칭도 안하고잘 되면 그냥3시간이고 4시간이고안 일어나고그 자리에서 쉬면서 했다아내가일을 하러 나갈때도책상에 앉아있는그 자세이고갔다가 와서도그 자세 그대로책상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기겁을 했었다참으로행복한 나날들이었다근데책상에 앉아서공부만 하다보니까나라는 사람이잔인해지는 것을 느꼈다지식의 칼을 갈면서그 날카로운 끝을영혼들에게마구 갖다 대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왜 새벽에 나와서 열렬하게 기도하지 않습니까왜 큐티하지 않죠왜 말씀을 공부하기 ..

한 기독교 작가가 간음죄 범한 목회자들 사례 연구해봤더니...

"한 기독교 작가가 간음죄 범한 목회자들 사례 연구해봤더니..."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n 04, 2015 01:27 PM PDT 기사 보내기 (포토 : 사진 출처 = 크리스천포스트) 제임스 케네디 기념 도서관(D. James Kennedy Legacy Library)의 문서 보관 담당자인 제리 뉴콤브(Jerry Newcombe) 박사는 4일 "교회 안팎에서 일어나는 성추문 피하기"(Avoiding Scandalous Sin Inside and Outside the Church)라는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목회자의 간음죄 문제를 깊이 분석했다. (고(故) 제임스 케네디 박사는 '전도 폭발(Evangelism Explosion)'의 창시자로 플로리다 ..

목양/예화 2015.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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