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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183

어느 목사님의 30년 목회 고백

어느 목사님의 30년 목회 고백 01, 목사는 하나님 외에 내 편이 없다.02, 개척목회는 일꾼 없어 힘들고, 부임목회는 일꾼 때문에 힘들다.03, 목사는 하나님을 알고 사람을 알아야 한다.04, 성도들은 목사의 설교를 그의 생활과 함께 듣는다.05, 목회자가 스캔들에 걸리면 날개 없는 새와 같다. 06, 목회자의 건강은 영력과 비례한다.07, 목회자는 학위보다 성경에 능해야 한다.08, 목회 중 가까운 사람일수록 입이 무거워야 한다.09, 목회 중 가까이 하는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나의 태도가 문제다.10, 은사 받은 사람을 적절하게 할용 하지 못하면 교회에 해악이 된다. 11, 목회의 본질(원리)이 없는 방법목회는 한계에 이른다.12, 교회(단)정치에 능한 교역자, 이름은 나지만 존경은 받지 못한다...

용광로에 빠져 죽은 노동자에 대한 기사에 달렸던 댓글

광온(狂溫)에 청년이 사그라졌다.그 쇳물은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 것이며철근도 만들지 말 것이며가로등도 만들지 말 것이며못을 만들지도 말 것이며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살았을적 얼굴 흙으로 빚고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정성으로 다듬어정문 앞에 세워 주게. 가끔 엄마 찾아와내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 하게.

목양/예화 2015.06.11

한 목회 지망생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

한 목회 지망생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생각해 볼 여지가 많은 글이네요... 결혼하고 따로하던 부업을 그만두고10월 11월 기간 동안오로지 공부만 했다새벽기도 갔다와서책상에 앉아서오전 7시부터오후 6시까지공부했다중간중간에피곤하면잠깐 눈붙였다가다시 앉아서그렇게 했다중간중간에스트레칭도 안하고잘 되면 그냥3시간이고 4시간이고안 일어나고그 자리에서 쉬면서 했다아내가일을 하러 나갈때도책상에 앉아있는그 자세이고갔다가 와서도그 자세 그대로책상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기겁을 했었다참으로행복한 나날들이었다근데책상에 앉아서공부만 하다보니까나라는 사람이잔인해지는 것을 느꼈다지식의 칼을 갈면서그 날카로운 끝을영혼들에게마구 갖다 대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왜 새벽에 나와서 열렬하게 기도하지 않습니까왜 큐티하지 않죠왜 말씀을 공부하기 ..

한 기독교 작가가 간음죄 범한 목회자들 사례 연구해봤더니...

"한 기독교 작가가 간음죄 범한 목회자들 사례 연구해봤더니..."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n 04, 2015 01:27 PM PDT 기사 보내기 (포토 : 사진 출처 = 크리스천포스트) 제임스 케네디 기념 도서관(D. James Kennedy Legacy Library)의 문서 보관 담당자인 제리 뉴콤브(Jerry Newcombe) 박사는 4일 "교회 안팎에서 일어나는 성추문 피하기"(Avoiding Scandalous Sin Inside and Outside the Church)라는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목회자의 간음죄 문제를 깊이 분석했다. (고(故) 제임스 케네디 박사는 '전도 폭발(Evangelism Explosion)'의 창시자로 플로리다 ..

목양/예화 2015.06.05

"목사님 설교 솔직히 너무 지루해요, 듣다 지쳤어요" / 폴 트립 박사

"목사님 설교 솔직히 너무 지루해요, 듣다 지쳤어요"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May 28, 2015 01:51 PM PDT 기사 보내기 폴 트립 박사 미국 텍사스주 리디머신학교(Redeemer Seminary) 목회상담학 교수인 동시에 목회자이며 '폴트립 미니스트리'를 설립해 활발한 강연사역을 펼치고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폴 트립(Paul Tripp) 박사는 28일 "지루한 설교를 듣는데 지쳤어요(I'm Tired of Hearing Boring Sermons)"라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목회자의 설교가 너무 평범하다"면서 "지루한 설교를 듣는데 지쳤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Like Us on Facebook 그러면서 "충분히 준비되..

로버트 드니로 뉴욕대 졸업식 연설 전문

[로버트 드니로 뉴욕대 졸업식 연설 전문] 오늘 여러분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불러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티시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은 해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망했습니다(일동 비명, 웃음). 이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간호대학 졸업자는 모두 직업을 얻습니다. 치과대학 졸업자도 모두 완전 고용이 됩니다. 비즈니스 스쿨 졸업자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과 대학 졸업자도 각각 모두 일자리를 얻겠지요. 뉴욕대의 로스쿨 졸업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만약 직업을 얻지 못한다 해도 그게 뭐 그리 대수이겠습니까? 그들은 변호사인데요. 영문학 전공자들의 전망은 아주 밝지는 않아요. 아마도 집에서 소설을 쓰고 있겠지요. 교사들은 박봉에 변변치 않은 직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일은 할 수 있..

목양/예화 2015.06.05

[전문]총기난사 예비군 최모씨 유서

[전문]총기난사 예비군 최모씨 유서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13일 오전 총기를 난사한 최모씨가 전날 밤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형태 메모 2장이 발견됐다. 육군은 이날 "내일이면 사격이다. 다 죽여버리고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 등이 담긴 메모가 최씨의 하의 오른쪽 주머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씨는 유서에 "영원히 잠들고 싶다.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박증으로 되어간다"면서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 모르겠고 그냥 살아있으니깐 살아가는 것 같다"면서 "내 자아감, 자존감, 나의 외적인 것들, 내적인 것들 모두 싫고 낮은 느낌이 밀려오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기록했다. 최씨는 "나는 늙어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고 나의..

목양/예화 2015.05.26

신앙생활 / 김관성

[신앙생활] 헌금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중에 바르게 헌금을 하는자가 별로 없고, 기도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중에 바르게 기도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공격적 전도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중에 바르게 전도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어쩌면 우리는 바르게 주님을 섬기는 일보다는 바르지 못한 신앙생활을 지적하는 것을 '우리의 신앙'으로 삼고 사는 자들인가 보다. /글: 덕은침례교회 김관성 목사

목양/예화 2015.05.26

우리가 정말 한배를 타고 있는가?

고 옥한흠 목사 장남 옥성호 씨가 사랑의교회 당회에 공개한 편지라고 한다.이 편지를 통해 사랑으로 책망한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사랑하는 오정현 목사에게 주님께서 지친 몸을 다시 일으켜 주시기를 바란다. 화요일 만나 내가 듣고 싶은 이야기를 미리 알려 주는 것이 너를 위해 도움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어 보낸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교회를 위해 그리고 우리 자신을 위해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빈다. 5년 전 오 목사를 사랑의교회 제2대 목사로 초빙할 때에는 여러 가까운 목사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자주 피력하였지만 나는 마음이 평안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확신 때문이었다. 동시에 이 확신이 주님의 선하신 뜻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오 목사는 제자 훈련 목..

하나님의 형상인 '나'를 만나세요 / 정신실

하나님의 형상인 '나'를 만나세요 강연과 집필 통해 '나'를 찾는 여정에 초대하는 정신실 사모 나에 대한 오해가 하나님과 믿음의 왜곡으로… 진정한 '나' 찾아야그리스도인의 지표인 '자기 부인'은 평생의 작업, 거짓 나 벗겨내기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지표는 '자기 부인'입니다. 그런데 정작 부인해야 할 '자기'에 대해서 무지하다보니 '자기 부인'이 되지 않아요. 막연하게 봉사와 헌금, 구제 등 교회생활을 열심히 하면 그게 믿음이라고 오해하고 자기 열심에 빠지다 상처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본질에 다가가려면 먼저 자기가 누구인지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해요.” 음악치료사이면서 강연과 집필을 통해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나'를 향한 여정으로 이끄는 정신실 사모(45/사진)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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