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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및 나눔 219

선으로 악을 이기라

제 23회 가정예배 (2014.3.22.밤 10시)롬12:17-21 선으로 악을 이기라. 로마서 12장부터는 그리스도인이 구원받은 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지침을 줘.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요지는? 진 : 악에게 지지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 빠 : 다른 사람이 나의 이빨을 뿌러 드려. 그러면 어떻게 해? 진 : 나도 뿌러뜨려요. 공평하잖아요. 빠 : 이에는 이! 남이 주먹을 한번 때리면 나도 한대 때리고. 그런데 사도바울은 어떻게 하래? 악을 악으로 갚지 말래. 림: 장난으로 그러잖아요. 빠: 그런데 너희 둘은 장난이 아니던데? 18절 봐.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예진아 김연아가 별거 아니라고 하는 사람과 겨울왕국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사람과 화목하게 지낼 수..

율법속에 담긴 배려

제22회 가정예배 (3.16. 밤9시 ) 율법속에 담긴 배려 레위기19: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오늘 말씀은 출애굽 해서 광야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말씀이야. 현재는 광야니까 곡식을 거둘 때 아니지. 나중에 가나안에 가서 곡식을 거둘 때는 어떻게 하라? 림: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빠: 그렇지. 거둘 때 구석구석 싸그리 거두지 말고 네 모퉁이 이삭은 남겨 두라는 거지. 또?진: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

행복의 비결

제21회 가정예배 (2014.3.9 밤 10시) 행복의 비결(전도서3: 11~13 )11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12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빠: 방금 읽은 말씀에 대한 첫 인상은?진: 알았대요빠: 11절 말씀 보면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다. 이 말씀은 앞의 "~할 때가 있다" 를 요약한 말씀이지. 하나님은 가장 적절한 때에 이루신다는 뜻.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것이니까 때를 따라 하나님이 아름답게 ..

나의 영적 여정

나의 영적 여정2013.6.21. 신앙 생활의 시작나의 신앙 생활의 시작은 대학교 2학년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만 해도 교회 마당조차 밟아보지 않은 사람이었다. 흔한 여름 성경 학교조차 참여해 본 적이 없었다. 불신자도 보통 불신자가 아니라 안티 기독교인이었다. 작게는 동네에서 전도를 하시던 약국 아주머니가 동네 사람들로부터 돈을 빌린 후 야반도주하신 일로부터 크게는 고등학교 때 읽은 반기독교적 인문학 서적들로부터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런 내가 대학교 선배의 초청으로 성경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성경 공부를 시작한 이유는 그 선배를 설득하여 나와 같은 무신론자로 만들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시작된 성경 공부는 의외로 재미가 있었다. 성경의 스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셨을까? 하는 질문은 이스라엘만 관련된 질문이 아닙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한 번 이스라엘을 버리실 수 있다면 신약 시대의 성도들 역시 버림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잠시 하나님과 등을 지고 멀어졌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십니다. 그 때가 언제가 될지도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사실만큼은 확실합니다. 하물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럴진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우리도 결코 버림 받지 않습니다. 이 땅의 현실을 보면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를 버리시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듭니다. 대형 교회들..

욥의 회개와 중보기도

어제 수요 기도회 말씀의 주제는 무지를 아는 것이 지혜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욥기에서도 같은 주제가 다른 곡조로 나옵니다. 욥과 욥의 세 친구들 서로 반대의 말을 하고 논쟁을 벌이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둘은 서로 공통점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 뭔가 알고나 있는 듯 자신만만해 보이지만 사실 둘 다 아는 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별로 알지도 못하면서 큰 소리를 치며 자기 주장을 고집했다는 점에서 둘은 닮아 있었습니다. 온 세상 만물을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용량 초과입니다. 과열되어 다 타버립니다. 우리가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는 범주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낮추셔서 겸손하게 모든 걸 다 설명해 주시지만 그래도 역시 미지수로 남는 부분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지혜

인간의 지식은 근대 이후 비약적으로 늘어 났습니다. 상대성 이론, 양자 역할 등 현대 물리학 이론들을 접하게 되면 인간이 이런 지식을 갖게 되었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비단 물리학 뿐이겠습니까? 모든 영역에서 과거 우리 조상들이 알지 못했던 수 많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야를 막론하고 각 분야의 고수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 이것이 그들의 정직한 고백입니다. 아직 우리는 우주의 신비라는 거대한 바다에서 숟가락 한 스푼을 떠낸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세계, 이해못할 일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또한 모든 것들을 섭리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자

누가 내 가족일까요? 물론 한 핏줄을 타고 난 사람들이 내 가족입니다. 우리에게는 부모와 형제들이 있습니다. 자연적인 출생 관계에 의해 형성된 가족입니다. 이 세상에 이 가족만큼 끈끈하고 결속력이 단단한 공동체가 있을까요? 특히 우리 나라에서는 더 그런 경향이 강한 듯 합니다. 이 거칠고 험난한 세상에서 이 가족은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합니다. 예수님께 가족들이 찾아왔습니다. 어머니와 동생들이어겠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여기서 질문하십니다. 누가 내 가족이냐? 여기 있는 내 제자들이 내 가족이다.우리는 이 말씀을 오해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마리아를 공경하고 섬기셨습니다. 십자가의 처절한 순간에서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맡기신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족 관계를 파괴하시거나 불효를 조..

선택과 집중

제 20회 가정예배 2014.3.1. 밤 10시눅14:28`33 선택과 집중여기에 두가지 비유가 나와. 망대는 망을 보는 건물이야. 지금은 휴전선에 있지. 옛날에는 원두막도 망대역할을 했지. 망대를 누군가 건축하려고 할 때 28절 보면? 건축 비용을 먼저 계산 해야지 . 계획하지 않고 그냥 짓다가 돈이 부족하면 29절 후반절에 그 기초만 쌓고 이루지 못하여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비웃어. 한심한 녀석. 멍청한 녀석. 미리 생각하고 쌓아야지. 오늘 마가선교사님이 엄마에게 장점을 물어봤는데 엄마가 뭐라고 했을까? 일을 쉽게 시작한다 했대. -마: 믿음으로 시작하는 거지~-빠: 끝날 때는 어떠냐고 물어보셨대. 쉽게 생각하고 그냥 시작했는데 끝내지 못하면? 망하는 거지. 둘째 비유는 어떤 임금이 다른 나라와 싸우러..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과 바꾸는 죄

제19회 소치동계올림픽 특집 가정예배 (2014.2.16. pm11.) 하나님의 영광을 우상과 바꾸는 죄로마서1장 23절 롬1: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18~32절은 죄의 기원과 양상에 대해 논하고 있어. 23절 보면 죄가 뭐냐...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동물의 우상으로 바꾸는 것이지.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에게 가야 할 금매달을 러시아가 가로채서 온 국민이 격노했지. 특히 예진이가.-진: 특히 소트니코바 형광펜이. -빠: 왜 분노했을까? 마땅히 받아야 할 금매달이 다른 사람에게 돌려져서. 똑같은 원리로 하나님께만 걸어드려야 할 금매달을 누구에게 돌린 거야?-진: 썩어질 사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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