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둘을 세우셨으니 마가복음 3:1~19(14)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제자 삼는 일은 대량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인격적인 친밀함이 필요합니다. 열둘 정도가 이상적인 숫자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은 첫째로 예수님과 함께 하며 예수님을 배우는 것이며, 둘째로 세상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제자로 부르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영광스러운 부르심입니다. 묵상 및 나눔/양식 2019.04.10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가복음 2:18~28(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각 사람에게 걸맞는 형식(ritual 또는 form)이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서로 섞어버리면 도리어 사람을 망치게 됩니다. 형식 자체가 나쁜 것이 아닙니다. 형식이 없으면 내용이 담기지 못합니다. 나와 다른 형식을 가진 사람을 존중합시다. 그 사람이 그런 형식을 갖게 된 것은 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묵상 및 나눔/양식 2019.04.09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선을 쌓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가 많은 종교가 제시하는 구원의 조건은 사람 스스로 선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류를 위해 위대하고 선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볼 때 그 영웅이 구원 받기를 기대한다. 이순신 장군은 선인인가? 이토 히로부미는 악인인가? 이순신 장군만 선인이라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운 사람들이나 이순신 장군의 가족들도 천국에 가야 하지 않을까? 이순신 장군이 우리에게는 선한 영웅이겠지만 당시 일본 사람들에게는 철천지 원수가 아닐까? 반대로 일본 총독 이토 히로부미는 우리에게 원수이지만 일본에서는 영웅이다. 선과 악에 관한 합의가 가능할까? 선하고 악하다는 것의 기준이 모호하다. 영웅과 원수는 기준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것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 목양/화요 저녁 모임 2019.04.09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마가복음 2:13~17(17)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들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 목자가 왜 필요합니까? 죄로 병든 자가 있기 때문입니다. 2. 건강한 의인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병든 죄인입니다. 3. 아픈 만큼 사랑합니다. 아플수록 더 사랑합니다. 묵상 및 나눔/양식 2019.04.08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가복음 2:1~12(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성전, 제물, 제사장이 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죄 사함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은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주십니다. 다른 것이 부족해도 믿음이 있으면 됩니다. 눈에 보이는 문제 해결보다 더 중한 것은 죄 문제 해결입니다. 구원은 전인적입니다. 묵상 및 나눔/양식 2019.04.08
가인에게 표를 주신 하나님 2019년 창세기 제 5 강 가인에게 표를 주신 하나님 말씀 / 창세기 4:1-5:32 요절 / 창세기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이번 주에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큰 산불이 있었습니다. 이 산불로 축구장의 735배가 넘는 면적이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현재까지 조사에 따르면 이 거대한 산불은 강원 고성군 도로변에 있는 개폐기에 연결된 전선에서 일어난 불꽃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의 죄도 이와 흡사합니다. 처음에는 아담이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은 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그 죄가 어떻게 산불처럼 번져 온 세상을 뒤덮게 되었는지를 .. 설교/창세기 2019.04.07
깨끗함을 받으라 마가복음 1:40~45(41)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깨끗한 것이 더러운 것을 가까이 하면 함께 더러워집니다. 이것이 구약의 정결법입니다. 깨끗한 것이 더러운 것을 가까이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합니다. 이것이 신약의 정결법입니다. 예수님은 죄로 더러워진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깨끗하게 되길 원하십니다. 묵상 및 나눔/양식 2019.04.06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마가복음 1:29~39(35)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하루의 시작을 기도로 시작합시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한적한 곳에서 합시다. 왜냐하면 기도는 하나님과 나 사이의 일대일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습관입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영적인 호흡과 같기 때문입니다. 묵상 및 나눔/양식 2019.04.06
권위 있는 새 교훈 마가복음 1:21~28(27) 다 놀라 서로 물어 이르되 이는 어찜이냐 권위 있는 새 교훈이로다 더러운 귀신들에게 명한즉 순종하는도다 하더라 예수님의 말씀은 권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말씀 그 자체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권위가 있기 때문에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말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곧 사건이 됩니다. 우리가 전하는 말씀도 사건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을 지배하는 악령을 쫓아내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묵상 및 나눔/양식 2019.04.04
사람을 낚는 어부 마가복음 1:14~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우리 인생에 가장 위대한 부르심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낚는 어부로의 부르심입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란 죽음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인생들을 건져내어 살리는 사람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갈 때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습니다. 묵상 및 나눔/양식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