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마가복음에 나타난 예수님의 제자양성

제 11 강 공동생활과 성경 공부

이창무 2016. 11. 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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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양성 제 11 강 (#200장)

말씀 / 마가복음 3:13-4:25                                         

요절 / 마가복음 3:14b

공동생활과 성경 공부

Ⅰ. 공동생활 

1.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늘 함께 계셨다는 사실이 마가복음에 어떻게 나타나 있습니까? (1:21,29; 2:15,23; 3:7; 4:10,35,36; 5:31,37; 6:1,30; 7:17;  8:1,14,27; 9:28,33; 10:10,32,46; 11:1; 12:43; 13:3; 14:17,32; 16:14) 왜 이런 교육 방법을 쓰셨을까요? 

(막 1:21,29)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9] 회당에서 나와 곧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시몬과 안드레의 집에 들어가시니』(막 2:13,23)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큰 무리가 나왔거늘 예수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니라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그의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막 3: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따르며』(막 4:10,35,36)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35] 그 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그들이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막 5:31,37) 『[31]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며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37] 베드로와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 외에 아무도 따라옴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막 6:1,30) 『[1]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30] 사도들이 예수께 모여 자기들이 행한 것과 가르친 것을 낱낱이 고하니』(막 7:17) 『무리를 떠나 집으로 들어가시니 제자들이 그 비유를 묻자온대』(막 8:1,14,27) 『[1] 그 무렵에 또 큰 무리가 있어 먹을 것이 없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14] 제자들이 떡 가져오기를 잊었으매 배에 떡 한 개밖에 그들에게 없더라 [27] 예수와 제자들이 빌립보 가이사랴 여러 마을로 나가실새 길에서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막 9:28,33) 『[28]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33] 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막 10:10,32,46) 『[10] 집에서 제자들이 다시 이 일을 물으니 [32]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 예수께서 그들 앞에 서서 가시는데 그들이 놀라고 따르는 자들은 두려워하더라 이에 다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자기가 당할 일을 말씀하여 이르시되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막 11: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감람 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제자 중 둘을 보내시며』(막 12:43)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막 13:3)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막 14:17,32) 『[17] 저물매 그 열둘을 데리시고 가서 [32] 그들이 겟세마네라 하는 곳에 이르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기도할 동안에 너희는 여기 앉아 있으라 하시고』(막 16:14) 『그 후에 열한 제자가 음식 먹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나타나사 그들의 믿음 없는 것과 마음이 완악한 것을 꾸짖으시니 이는 자기가 살아난 것을 본 자들의 말을 믿지 아니함일러라』

# 제자들과 늘 함께 계셨다는 사실이 어떻게 나타나는가? 힘들면, 혼자 지내고 싶다. 남들과 어울러 지내는 것은 부담스럽다. 그런데 혼자서 지내서 자기 중심성을 벗어나기 힘들다. 예수님의 제자라면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자연스럽게 목자로 성장하게 하셨다. 많은 사람들을 접하면서 사람을 돕는 방법을 배우게 하셨다. 또 다른 사람들과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성숙한 사람으로 빚어지도록 하셨다. 섬기는 훈련, 감당하는 훈련, 영접하는 훈련을 자연스럽게 하게 하셨다. 

# 하나님의 존재 자체가 공동체이시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삼위일체로 계신다. 서로 사랑 안에서 하나이다. 기독교는 공동체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다. 공동체가 하나님을 알아가는 데 굉장히 중요하다.

# 안식일이 회당에 들어갔다. 사역 초기인데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회당에 들어갔다. 말씀을 가르치기도 하시고 어떻게 가르치시는지 배우게 하셨다. 

# 또한, 예수님이 제자들의 집에 들어갔을까? 집에 들어가면 어떤 사람인지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지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 막 2:15절을 보면, 세례와 죄인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상당히 부담스러워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런 부담스러운 자리에 함께 하도록 하셨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도덕적으로 선명성을 가졌지만, 예수님의 제자들은 죄인에 대한 편견을 벗어나 죄인을 영접하도록 돕고자 했던 것이다. 식사하면서 교제하게 하셨다. 

# 막 2:23 제자들이 실수할 때, 약할 때 감당해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예수님을 배운다. 공동체는 자꾸 보호해 주어야 한다.

# 무리를 따랐다. 무리를 영접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말씀이 있는 곳에 무리가 따르니까 무리를 영접하는 것을 배우게 하셨다.

# 마가복음 4장을 보면, 예수님이 훈련하실 때도 무리와 함께 하셨다. 무리가 얼마나 말씀에 갈급한지 알게 하시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리에 대한 심정을 갖도록 하셨다. 또, 무리와 구별하여 가르치시기도 하셨다. 무리와 다르게 말씀을 이해하도록 심화 학습을 하셨다. 

# 제자 중에서 특별히 수제자 양성을 하셨다. 특권이 있었다. 특권이 있는 반면에 책임을 갖게 하셨다. 공동체를 만들어 가시면서 또한 질서를 만들어 가셨다.

# 막 6:1, 예수님이 고향으로 가실 때, 제자들로 따라 갔다. 예수님의 목자로서 인성을 잘 이해하도록 도우셨다. 예수님의 가족과 인사도 하게 하시고, 밥도 먹어 보게 하시고, 하면서 제자들이 예수님의 인성을 배우게 하셨다.

# 보고 하게 하셨다. 서로 같이 모여서 발표하게 하심으로 보고 배우게 하셨다. 하나님의 역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가게하고, 나 혼자 만으로 경험으로는 부족하다. 서로 배워야 한다.

# 제자들이 묻자온대. 제자들의 질문을 받으셨다. 더 깊이 예수님을 배우도록 말씀을 이해하도록 도우셨다.

# 오병이어, 칠병이어 사건 속에 현장에 참여하게 하셨다. 

# 또 그들이 관심 갖는 문제를 들으시고 대화하시면서 돕고자 하셨다.

# 막 10:10,32,46 현장 교육을 말씀하신다.

# 막 11:1, 예수님의 주되심을 알게 하셨다. 체험하도록 하셨다.

# 막 12:43, 과부의 헌금을 어떻게 봐야 하는지 현장에서 그 의미를 부여하신다.

# 막 14:17,32, 예수님의 동역자로 인식하도록 하셨다.

# 막 16:14 꾸짖으신다. 

# 종합하면, 예수님을 알게 하고 서로 알게 하고, 현장에서 배우게 하시고, 항상 옆에서 배울 수 있도록 하셨다. 예수님을 전인격적으로 배우게 하셨다. 제자 양성의 목적이 있으신다. 

# 자녀를 도울 때, 집에 와서 자녀들이 학교에서 있었던 무슨 얘기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2. 예수님께서 자신과 함께 한 신앙공동체를 얼마나 중요시 하셨습니까(3:31-35, 8:15)? 제자양성에 있어서 인격적 관계성 및 친교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시오. 예수님이 오늘날의 선생들과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막 3:31-35) 『[31] 그 때에 예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을 보라 또는 형제들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막 8:15)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 당시 유대는 혈연관계로 맺어진 관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부모 형제자매 보다 공동체 지체들을 더 우선시 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더 중요시 했기 때문에 영적 가족관을 갖도록 제자들을 도우셨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셨다.

# 바리새인 헤롯의 누룩이 무엇인가? 인본적인 누룩이다. 악으로부터 구별되게 하고 책망하게 하고 경계하신 것이다.

# 오늘날 선생님과 다른 점이 무엇인가? 선생님들은 학교에서만 볼 수 있다. 그러나 제자 양성을 다른다. 기술이 아니라 인격적인 교제에 의해 이루어지는 교육이기 때문에 그렇다. 답답하고 느린 것 같지만 확실하다.



Ⅱ. 성경 공부 

1.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주로 하신 일이 무엇입니까? (1:21,22,38,39; 2:2; 4:1-34; 6:2,34; 8:31; 13:3,4,5; 14:22-25, 16:15-18) 

(막 1:21,22,38,39) 『[21] 그들이 가버나움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곧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시매 [22] 뭇 사람이 그의 교훈에 놀라니 이는 그가 가르치시는 것이 권위 있는 자와 같고 서기관들과 같지 아니함일러라 [38] 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39] 이에 온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또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막 2: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막 4:1-34) 『[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바다에 떠 있는 배에 올라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닷가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 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그들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하지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 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와 더불어 그 비유들에 대하여 물으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13] 또 이르시되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냐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탄이 즉시 와서 그들에게 뿌려진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이들을 가리킴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으로 인하여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려진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하지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21]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에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그들이 알아 들을 수 있는 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 제자 양성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다. 말씀이다. 늘 듣게 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은 탁월했다. 전도도 열심히 하셨다. 전도에 사역의 중심을 가지셨다.

# 마가복음 4장의 씨뿌리는 자의 비유을 설명하신 것은 무엇인가? 왜 비유를 하셨을까? 생각하는 훈련을 자꾸 하도록 하셨다. 말씀이 깊이 이해되게 하셨다.

# 마가복음 6:34, 목자의 심정을 갖고 양들을 가르치셨다. 

# 막 8:31, 십자가 공부를 하셨다. 

# 막 14:22-25 성만찬의 의미를 깨닫게 하셨다.

# 막 16:15-18 사명에 대하여 가르치셨다. 사명을 감당할 때 보람과 특권에 대하여 말했다.


 2. 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실 때 때때로 비유를 쓰셨는데 그 목적이 무엇입니까(4:11,23-25)? 

(막 4:11,23,24,25)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이르시되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며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 말씀을 묵상하고 헤아리는 것에 중요성에 대하여 말했다. 예수님의 말씀에 대하여 생각하기 싫어하는 자는 제자가 될 수 없다는 말이다. 헤아리는 것을 잘해야 한다. 말씀의 샘을 파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양들 섬길 수 도 없고 하나님 역사를 섬기기를 수도 없다. 예수님의 말씀을 더욱 풍성하게 나눠줄 수 있도록 했다. 자립적으로 배울 수 있게 하셨다.

# 성경주의에 빠지면 안된다. 성경만 공부하면 안된다. 다른 것도 배워야 한다.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야 한다. 


 3. 마가복음에서 반복되는 교훈이나 사건을 찾아보시오. (6:41; 8:6,31; 9:9,12, 10:33, 14:21; 9:35; 10:43,44) 왜 이런 반복 교육이 필요했을까요? 

(막 6:41) 『예수께서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고 또 물고기 두 마리도 모든 사람에게 나누시매』

(막 8:6,31) 『[6]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를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어 나누어 주게 하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나누어 주더라 [31]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막 9:9,12) 『[9]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12] 이르시되 엘리야가 과연 먼저 와서 모든 것을 회복하거니와 어찌 인자에 대하여 기록하기를 많은 고난을 받고 멸시를 당하리라 하였느냐』

(막 10:33)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 주겠고』

(막 14:21)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막 9:35)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

(막 10:43,44)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 반복 교훈을 한 것은 세 가지로 정리된다. 오병이어, 칠병이어 사건을 반복하신 것은 목자의 심정을 갖도록 돕고자 하신 것이다. 제자들은 목자의 심정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십자가와 부활에 대하여 반복해서 가르치셨다. 십자가 신앙을 가르치셨다. 세 번째로, 그리스도의 겸손을 반복해서 가르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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