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창세기 제 7 강 노아와 맺은 언약 ● 말씀 / 창세기 7:1-9:17 ● 요절 / 창세기 9: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노아 하면 연관 검색어로 홍수 또는 방주를 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노아 인생의 절정은 홍수나 방주가 아닙니다. 바로 무지개입니다. 19세기 영국의 계관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의 ‘무지개’라는 시가 있습니다. "저 하늘 무지개를 보면 / 내 가슴은 뛰노라 / 나 어린 시절에 그러했고 / 어른인 지금도 그러하고 / 늙어서도 그러하리 / 그렇지 않다면 차라리 죽는 게 나으리! / 아이는 어른의 아버지 / 내 하루하루가 / 자연의 숭고함 속에 있기를” 이 시에서 무지개는 동심의 표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