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4회 가정예배(2014.6.15. 밤 9시)요9:1~12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빠: 오늘은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는데 한 사람을 봤어.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 어떻게 먹고 살았을까? 8절 보면 ‘ 길에서 구걸던 자가 아니냐’ 했지.진: 불쌍하다.빠: 제자들도 이 사람을 보고 불쌍하다 생각했어. 그래서 심각한 질문이 생겼어.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당시 유대인들은 인간의 불행의 원인이 ‘죄’ 때문이라고 했어. 그렇다면 이 사람 문제는 답하기 어려워. 태어나기 전에 무슨 죄를 졌다고 , 만약 부모 죄 때문이라고 하면?진: unfair 한거죠.빠: 그렇지. 부모 죄 때문이면 부모가 고생해야지. 제자들 머리가 복잡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