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처럼 땅에서도

한 동안 흑백 필름 사진을 찍었던 적이 있습니다. 펜탁스 MX를 항상 들고 다녔죠. 한 컷 한 컷 정성 들여 찍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화하고 현상하고 스캔하는 일이 너무 귀찮기도 했습니다. ................... 티맥스 400의 입자감은 여전히 그립네요.

제 지인이 운영하는 카페 다니엘입니다. 정말 공부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고대 주변에 계신 분들이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다면 꼭 한 번 카페 다니엘에 들려 보세요.

강화도 겨울 여행 사진입니다.몇 년 전에 갔던 곳이라 잘 기억이 안네요.. ㅠㅠ생각보다 서울에서 멀었던 기억은 납니다. 진지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대포가 있네요대포 속을 들여다 보는 사람은 제 막내딸입니다. 나무 뿌리가 장난 아니죠... 사철 푸른 소나무가 많았습니다. 올라가는 계단길입니다. 서해안 낙조를 구경했습니다.그런데 무지무지 춥더군요..

봄이 온 서울숲 사진입니다.여름 같은 더웠는데 마침 분수를 틀어주어서 참 시원했습니다.가족들과 같이 머리 식히러 가기 좋은 곳입니다.단, 큰 나무가 없는 것이 좀 아쉽네요.

고려대학교 뒷편의 개운산입니다.

서울 교육 대학교의 늦은 오후 사진입니다.빛이 좋은 때입니다.

제주도 곤충박물관에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지금은 없어진 것 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곤충 박제로 재밌는 스토리를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제기동 성당입니다. 고풍스럽죠..

청담 대교 주변의 한강 야경입니다.

물방울 사진입니다.플래시를 이용했습니다.찍은 장소는 씽크대이구요.물 받아 놓고 한 방울씩 나오도록 수도꼭지를 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