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및 나눔/단상

미운 사람에게 가장 멋지게 복수하는 방법

이창무 2018. 1. 17. 21:46
반응형

미워하면서 닮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증오심을 계속 안에 담아두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파괴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학대 당한 자녀가 성장하여 학대 하는 부모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는데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미운 사람에게 가장 멋지게 복수하는 방법은 그런 사람에 의해 전혀 망가지지 않고 건강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요셉을 보면 형들에게 얼마나 부당한 일을 많이 당했습니까? 보디발의 아내에게도 얼마나 억울한 일을 당했습니까? 그러나 복수심이나 증오심으로 자신을 망치지 않았습니다. 요셉은 결국에는 애굽의 총리가 되었고, 아버지와 형들을 구원하였습니다.


미운 사람을 붙들고 씨름하지 마세요. 그럴 시간에 주의 은혜 안에서 그 사람과는 전혀 다른 온전한 사람이 되는 것에 집중해 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