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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및 나눔 219

사람을 낚는 어부

마가복음 1:14~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우리 인생에 가장 위대한 부르심이 무엇입니까? 사람을 낚는 어부로의 부르심입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란 죽음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는 인생들을 건져내어 살리는 사람입니다. 우리 스스로는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라갈 때 사람 낚는 어부가 될 수 있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

마가복음 1:9~13(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이 가장 사랑하시고 기뻐하시는 아들입니다.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도 하나님의 자녀라 칭함을 받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 안에 있는 나도 기뻐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사랑 받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 때 더 이상 사랑을 찾아 구걸하러 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사도행전 10:17~35(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1. 사람은 사람의 외적 조건을 중시합니다. 출신, 학력, 빈부, 외모 등을 보고 사람을 판단합니다. 2.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십니다. 외모가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3. 복음 전파할 때 외적 조건을 보고 대상을 가려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세상 만민에게 차별없이 주어진 복음을 주셨습니다.

잡아 먹어라

사도행전 10:1~16(13)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어라 하거늘 1.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가까이 할 사람들과 멀리 할 사람들을 나누고 차별합니다. 2. 복음 전파자는 어느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3. 그러므로 복음 전파자는 내가 멀리 할 사람들로 구분했던 사람들까지 영접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내 나름대로 형성된 기준을 허물어야 합니다.

다비다야 일어나라

사도행전 9:32~43(40) 베드로가 사람을 다 내보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돌이켜 시체를 향하여 이르되 다비다야 일어나라 하니 그가 눈을 떠 베드로를 보고 일어나 앉는지라 1.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주님의 제자들도 예수의 이름으로 할 수 있습니다. 2. 주님의 제자들이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의 능력이 출중해서가 아닙니다. 그 통로는 오직 기도입니다. 3. 사람을 살리는 것은 이론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되는 말씀입니다.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사도행전 9:20~31(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1. 하나님 나라의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도 대단하지만 그 주인공을 알아보고 발탁한 사람도 대단합니다. 2. 꼭 내가 주인공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주인공을 발탁한 사람이 되어도 좋습니다. 3. 사람을 볼 때 그의 과거만 보고 이런 사람 저런 사람으로 단정해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현재 그 사람 안에서 행하고 계신 일을 먼저 보아야 합니다.

택한 나의 그릇이라

사도행전 9:1~1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 사람은 그릇과 같습니다. 그 안에 무엇이 담기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집니다. 2. 인본주의, 쾌락주의, 물질주의를 담으면 복음의 원수가 됩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담으면 복음 전파의 도구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귀하게 쓰시는 아름다운 그릇이 됩니다.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사도행전 8:26~40(31)대답하되 지도해 주는 사람이 없으니 어찌 깨달을 수 있느냐 하고 빌립을 청하여 수레에 올라 같이 앉으라 하니라 1. 성경 속에 나타난 구원에 관한 진리는 명확하고 단순합니다. 그러나 성경 자체는 깊고 심오하여 그 의미를 깨닫기 쉽지 않습니다. 2.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도해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알고 싶은데 지도해 줄 사람이 없으면 그 괴로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3. 성경을 배워 그 의미를 아는 사람은 아직 모르는 사람을 지도해 주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런 기회를 주실 때 외면하지 말고 나서서 성경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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