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선을 쌓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가
- 많은 종교가 제시하는 구원의 조건은 사람 스스로 선을 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류를 위해 위대하고 선한 업적을 남긴 사람들을 볼 때 그 영웅이 구원 받기를 기대한다.
- 이순신 장군은 선인인가? 이토 히로부미는 악인인가? 이순신 장군만 선인이라 하기에는 좀 문제가 있다.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운 사람들이나 이순신 장군의 가족들도 천국에 가야 하지 않을까? 이순신 장군이 우리에게는 선한 영웅이겠지만 당시 일본 사람들에게는 철천지 원수가 아닐까? 반대로 일본 총독 이토 히로부미는 우리에게 원수이지만 일본에서는 영웅이다.
- 선과 악에 관한 합의가 가능할까? 선하고 악하다는 것의 기준이 모호하다. 영웅과 원수는 기준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이것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인간의 딜레마이다. 21세기 모두가 옳고 모두가 선하다는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의 도래는 필연적인 일인지 모른다.
- 죄의 경중에 따라 처벌은 다르다. 절도죄와 살인죄가 같은 형량을 받을 수는 없다. 성경은 그 상대적 차이를 무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죄는 티끌과 같은 죄도 용납할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함 때문에 아무도 하나님을 만날 수 없게 만든다. 절도죄이든 살인죄이든 다 똑같이 죄이다. 하나님이 죄로 인해 오염되면 더 이상 하나님일 수 없다. 그러므로 죄인은 감히 하나님께 나아갈 엄두도 낼 수 없다.
예수는 누구인가
- B.C(Before Christ)와 A.D(Anno Domini)를 나누는 역사적 분기점이 된 분이 바로 예수이시다. 좋아하든 싫어하든 예수님을 인정하든 하지 않는지 전 세계인들은 예수님을 기준으로 구분한 달력과 날짜를 사용하고 있다.
- 인류 역사에 남녀 평등, 인종 차별 철폐, 아동복리 증진, 노예 제도 폐지를 처음 이끌어 낸 사람들은 누구였는가? 바로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이었다. 영국에서 노예 무역과 노예제도를 폐지하는 일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은 윌리엄 윌버포스라는 복음주의자였다. 흑인 인종 차별을 위해 싸워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마르틴 루터 킹 목사는 모두가 다 알고 있다. 그 외에도 기독교 신앙으로 사랑과 평화, 공평과 정의를 이룬 사람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 C.S. Lewis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아들이거나 아니면 미치광이일 것이다. 다른 선택지는 없다. 그런데 그가 한 말은 결코 미치광이가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그렇다면 답은 자명하지 않은가?”역사상 예수님보다 더 많은 노래, 연극, 영화, 그림의 주인공이 된 사람이 없다. 어떤 미치광이도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이렇게 수많은 사람들을 이렇게 수많은 문화권과 지역에서 사람들을 속일 수 없다.
- 피할 수 없는 질문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는 질문이다. 예수님께서 열 두 제자들에게 하셨던 질문이다.
예수는 구원자 하나님
- 구약의 제사 제도는 무엇인가? 사람의 죄를 대신해 짐승이 죽음으로 한시적으로 사람의 죄가 용서 받게 하여 사람이 하나님과 만날 수 있도록 제정된 길이었다. 그러나 이 길은 사람의 죄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은 될 수 없었다.
-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거룩한 자신을 사람의 죄의 대가로 제물로 주심으로 사람의 죄를 영구히 용서해 주시는 새로운 길을 여신 죄인들의 구원자이시다. 그러므로 죄인인 사람이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길이 없다.
- 예수는 곧 하나님이시다. 성경은 요한복음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그렇게 증거한다. 그렇다면 그 증거가 무엇인가? 가장 강력한 증거는 바로 예수님의 부활이다. 마호메트, 붓다, 소크라테스, 공자 등 모든 종교의 창시자는 죽었고 무덤에 묻혔다. 그러나 예수님의 무덤은 비어 있다. 왜냐하면 그는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부활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이시며 사람을 죄와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실 수 있는 분임을 입증해 보이셨다.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가?
- 사람은 자기 중심성에 얽매인 존재이며 여기서 파생된 수많은 죄들로 고통 받으며 결국 죽을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 사람은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다.
- 선을 쌓는 것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
-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는 길 이외에 다른 구원의 길은 없다.
반응형
'목양 > 화요 저녁 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은 진짜 하나님의 말씀일까? (0) | 2019.04.30 |
---|---|
믿음이란 무엇인가 (0) | 2019.04.16 |
구원(救援)이란 무엇인가? (0) | 2019.04.02 |
죄란 무엇인가 (0) | 2019.03.26 |
복음이란 무엇인가 (1) | 2019.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