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 보서 1:6) 고연전도 끝나고 중간 고사도 끝나고 제자수양회도 끝났습니다. 폭풍 같은 10월이 지나가고 11월이 왔습니다. 아마 대개 이번 학기를 시작하면서 나름대로 결심했던 일들이 있으셨을 것입니다. 어떤 결심을 하셨습니까? 공부를 한 번 제대로 열심히 해볼 결심을 하셨습니까?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할 결심을 하셨습니까? 어떤 결심이든 지금쯤은 중간 점검을 해 보아야 할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질문을 던져 볼 때입니다. 결심한 대로 이루어 나가고 계십니까? 사자성어 중에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 먹은 것이 삼일을 못 간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