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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 때 가장 먹고 싶었던 것
일순위가 짜장면이었던 걸로 기억난다.
두번째가 아마 초코렛이었던 것 같구...
초코렛은 그래도 피엑스를 통해서 어쩌다 한번 소통할 기회가 있었지만, 짜장면은 냉동짜장면만 있었지 제대로된 걸 맛볼 수 없었다.
휴가만 나가면 짜장면 곱배기를 먹을 꿈을 꾸었었다.
그러나 막상 휴가 나와서 짜장면을 시키면 그저 그랬다.
짜장면 뿐아니라 군대에서 먹고 싶었던 모든 것들이 그저 다 시시해 졌었다.
꿈 속의 짜장면... 그 때가 짜장면이 가장 맛있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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