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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창세기 23

왜 가을은 깊어만 가는가?

왜 가을은 깊어만 가는가?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창세기 8:22)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합니다. 서울 지역 최저 기온은 2도 이고 바람도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불과 몇 주 전에만 해도 반팔을 입고 돌아다니는 학생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하나같이 두터운 겨울옷을 껴입은 모습들을 보았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도 꽤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일에 보니 한 목자님은 목감기에 걸려서 거의 말을 못하시는 지경이었습니다. 이미 가을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우리가 제자 수양회에 가는 이번 주말이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가 될 것 ..

설교/창세기 2015.05.01

거절당할 때 …

거절당할 때 … 창세기 4:3.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요한복음 2:3.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제가 어느날 집에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았어요. 냉기가 흐르고 있었죠. 원인..

설교/창세기 2015.04.30

바벨탑

2013년 바벨탑 말씀/ 창세기 11:1-9 요절/ 창세기 11: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이 말은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이 6.25 전쟁 당시 1950년 10월 27일 평양 탈환 환영 시민대회에서 한 말입니다. 이후 이 말은 단합의 힘을 강조하려고 할 때마다 자주 인용되는 유명한 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인생의 신조로 삼은 어떤 소대장이 있었습니다. 그가 전쟁터에 나갔다가 진지 안으로 수류탄이 떨어졌습니다. 이때 그가 외쳤습니다. “모여라!” 결과적으로 소대가 전멸 당했습니다. 이후로 ‘뭉치면 죽고..

설교/창세기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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