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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마태복음 44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2020년 마태복음 제 19 강 / 이창무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말씀 / 마태복음 12:22-50 요절 / 마태복음 12:29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테이큰’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한 젊은 미국 여자가 프랑스를 여행하던 중 알바니아계 마피아 조직이 운영하는 인신매매 조직에 끌려 갑니다. 그런데 이 여자의 아빠가 전직 CIA 특수 요원이었던 리암 니슨이었습니다. 그가 현장으로 날아가 혼자서 마피아를 일망타진하고 마침내 딸을 구출해 옵니다. 리암 니슨이 납치범과 통화 중에 했던 이 대사가 유명합니다. “니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내 딸을 놔주지 않는다면 내가 널 찾아내 없애 버릴거다.” ..

설교/마태복음 2020.07.1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2020년 마태복음 제 18 강 / 이창무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말씀 / 마태복음 12:1-21 요절 / 마태복음 12:20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아니하기를 심판하여 이길 때까지 하리니” 휴식이란 무엇일까요? 멋진 여행지에서 즐기는 것일까요? 12시간 정도 늘어지게 자는 것일까요? 그런데 휴식하면 할수록 오히려 피곤함을 느끼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어쩌면 우리는 휴식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예수님 당시 유대교의 두 기둥은 할례와 안식일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수호자로 자처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과연 참된 안식이 무엇인지 알면서 지키고자 했을까요? 오늘 말씀 속에서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논쟁을 통해 참된 안식에 이르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해..

설교/마태복음 2020.07.05

쉬게 하리라

2020년 마태복음 제 17 강 / 이창무 쉬게 하리라 말씀 / 마태복음 11:1-30 요절 / 마태복음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보그라는 잡지에서 보는 순간 기분을 업 시켜 주고, 가족, 친구, 선후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인간 관계를 돈독하게 해 주는 마법의 카드가 있다는 기사를 낸 적이 있습니다. 그 마법의 카드가 무엇일까요? 바로 ‘리액션’입니다. 좋은 리액션의 사례로 만났을 때 뛸 듯이 반가워하기, 대박, 짱, 최고라는 표현을 많이 하기, 선물 받았을 때 제대로 놀라기, 내 생각도 그렇다고 맞장구 쳐주기, 음식을 먹고 맛있다며 흥 폭발하기 등을 제시했습니다. 예수님도 리액션을 중요하게 여기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 어떤 리액션을..

설교/마태복음 2020.06.28

전도 여행 보내신 예수님

2020년 마태복음 제 16 강 / 이창무 전도 여행 보내신 예수님 말씀 / 마태복음 10:1-42 요절 / 마태복음 10:7,8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오늘 말씀은 전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전도는 참 부담스러운 주제입니다. 왜냐하면 전도에는 고난이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도 앞부분은 전도, 뒷부분은 고난과 박해에 관한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고난만 따라오는 것은 아닙니다. 전도를 통해서 우리는 믿음과 인내를 배우며 열매를 맺고 주님의 인정과 칭찬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께 전도에 대해 배우고 또 실제 현장에서도 전도..

설교/마태복음 2020.06.21

긍휼의 목자 예수님

2020년 마태복음 제 15 강 / 이창무 긍휼의 목자 예수님 말씀 / 마태복음 9:18-38 요절 / 마태복음 9:36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세종 대왕이 왜 한글을 창제했습니까?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백성을 불쌍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종 대왕을 존경하는 이유는 그의 탁월한 능력이 긍휼의 길을 따라서 움직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왜 우리의 구원자가 되십니까? 그분의 권능 뿐만 아니라 긍휼까지도 놀라운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속에는 예수님의 권능과 긍휼하심이 어떻게 나타나 있을까요? 첫째로, 예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18절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새 포도부와 새 부대’를 주제로 말씀을 가르치고 계실..

설교/마태복음 2020.06.14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2020년 마태복음 제 14 강 / 이창무 나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말씀 / 마태복음 9:1-17 요절 / 마태복음 9: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논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국 사람들은 대체로 논쟁을 싫어합니다. 논쟁은 피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과 세례 요한의 제자들과 차례로 논쟁을 벌이십니다. 이 논쟁때문에 예수님께 적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논쟁 덕분에 예수님이 무엇을 위해 세상에 오셨는지를 선명하게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이유와 목적이 무엇입니까? 첫째로, 예수..

설교/마태복음 2020.06.07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예수님

2020년 마태복음 제 13 강 / 이창무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신 예수님 말씀 / 마태복음 8:18-34 요절 / 마태복음 8: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권력과 권위의 차이점에 들어보셨습니까? 막스 베버는 권력이란 자신의 뜻대로 하게 할 수 있는 강제력이고 그 권력에 따르는 것이 정당할 때 권위가 된다고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권위를 권세라고 부릅니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권세를 사람과 자연 세계와 영적 세계, 이 세 가지 측면에서 조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에게 어떤 권세들이 있을까요? 첫째로, 예수님은 사람에게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나를 따르라’고 명령하실 권세가 있습니다. 18절을..

설교/마태복음 2020.05.24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2020년 마태복음 제 12 강 / 이창무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말씀 / 마태복음 8:1-17 요절 / 마태복음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코로나 사태로 한 가지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이 얼마나 연약하며 질병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그 예수님께서 병들어 고통받는 사람들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어떻게 고쳐 주셨습니까? 첫째로, 예수님은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1절을 보십시오. 산상수훈 말씀을 다 전하신 예수님..

설교/마태복음 2020.05.17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2020년 마태복음 제 11 강 메시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말씀 / 마태복음 7:13-29 요절 / 마태복음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오늘 말씀은 산상수훈의 결론에 해당합니다. 그동안 배운 산상수훈 말씀이 얼마나 은혜로왔습니까? 그러나 산상수훈 말씀이 아무리 은혜로와도 듣는 것으로 만족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이 말씀대로 행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행함의 중요성을 가르치시기 위해 세 가지 비유를 제시하셨습니다. 문의 비유, 나무의 비유, 건축자의 비유입니다. 각각의 비유에는 어떤 메시지가 있을까요? 첫째, 좁은 문으로 들어가야 생명을 얻습니다. 13, 14절을 ..

설교/마태복음 2020.05.09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2020년 마태복음 제 10 강 / 이창무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대접하라 말씀 / 마태복음 7:1-12 요절 /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신앙생활에 있어서 개인 신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예수 믿어 복 받고 혼자 천국 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전부가 아닙니다. 개인 신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임하는 천국을 누리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야 의에 관해 세 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인간 관계의 원칙들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로, 예수님은 비판하지 말라고 ..

설교/마태복음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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