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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 179

성탄극 대본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도다.

2016 성탄 연극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도다. 1막 돈만 아는 사장님. cu 편의점. 캐롤송 들린다. 알바 한 명이 앉아서 카운터를 지키고 있음. 사장 문 열고 들어온다. 알바 : 사장님 나오세요? (인사한다.) 사장님 : 그래 알바 오늘 장사는 어떻냐? 물건 좀 많이 빠졌냐?알바 : 아휴 사장님도, 오늘같은 날 사람들이 있어야말이죠. 다들 홍대다 강남이다 쌍쌍이 놀러다니느라고 바쁜데요. 사장님: 그래? 하여간 요즘 것들은 말이야 먹고 살기 힘드네 힘드네 하면서도 놀거 다 놀고 쓸 거 다 쓰고 산다고, 그렇게 해서 언제 돈을 모으느냐고 응? 오늘같은 날 집에서 cu 삼각김밥 cu 컵라면 먹으면 돈도 굳고 얼마나 좋아. 그래 안 그래? 알바 : (눈치보며) 네 그렇습니다. (기침)사장 : 어디 창고에..

존 스토트, 복음주의 운동가

다음은 청어람 아카데미 양희송 대표께서 쓰신 존 스토트에 대한 회고문입니다. 존 스토트, 복음주의 운동가 John R. W. Stott, an Evangelical 존 스토트의 별세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그에 얽힌 추억을 되새긴다. 그의 책뿐만 아니라, 그와의 작은 만남과 기억이 이토록 다양하게 회상될 수 있다는 것도 경이로운 일이다. 내게도 그는 단지 책 속의 인물 이상이었다. 영국 유학 시절 그를 직접 만나 인터뷰 했던 기억도 있고( 2002년 1월호에 수록), 그의 영향력이 영국 복음주의운동에 드리운 폭과 깊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실감하기도 했다. 그를 처음 접한 것은 아마도 대학 1학년 무렵이었을 것이다. 를 읽었지만, 흔히들 접하는 신앙서적처럼 감동적인 것은 아니었고 좀 무미건조했다고 기억된다...

존 스토트의 제자도

다음은 존 스토트의 저서 제자도의 요약입니다. 머리말: 그리스도인인가, 제자인가? 예수님이 주님이시라면 우리는 복종할 영역을 우리 마음대로 고를 권리가 없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변함없는 8가지 핵심자질을 살펴보자 1. 불순응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다원주의, 물질주의, 윤리적 상대주의, 나르시시즘의 거센 도전 앞에 다원주의에 맞서 예수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옹호하는 진리의 공동체로, 물질주의에 맞서 검소한 순례자의 공동체로, 상대주의에 맞선 순종의 공동체로, 나르시시즘에 맞서 하나님과 이웃을 힘껏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닮음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목적과 뜻이며 당연히 그렇게 살아야 한다(요한일서 2:6). 그분의 성육신, 죽기까지 섬김(어떤 굴욕적인 일..

복음주의 거인 존 스토트의 삶과 설교

다음은 두란노에서 나온 '목회와 신학'에 나왔던 존 스토트의 삶과 설교에 관한 글입니다.저는 존 스토트야말로 가장 균형 잡힌 복음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2007년 7월 17일 화요일 저녁, 존 스토트는 그의 생애 마지막 설교를 위해 그렇게 영국 중부의 케직 사경회 강단에 올랐다. 86세의 ‘노사도’는 그 연로함으로 지팡이를 짚고 다른 사람들의 부축을 받으며 힘들게 강단에 올랐고, 참여자들은 그리스도의 교회와 복음주의 진리를 위한 그의 헌신과 희생에 대한 감사의 답례로 기립 박수를 보냈다. 한 세기 복음주의의 사도요, 주님의 신실한 말씀의 종으로 자신의 소임을 다하고 세례 요한과 같이 역사 속으로 조용히 퇴장하는 그의 마지막 모습을 눈앞에서 바라보자니 필자로서는 표현하기 힘든 가슴 뭉클한 감동에 압도되었다..

세계 기독교계의 거목 존 스토트 목사를 회고한다

제가 존경하는 존 스토트 목사님이 소천하신지 5년이 지났습니다.젊은 시절에는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존 스토트 목사님을 좋아하게 되네요.다음은 미래한국에 올라갔던 존 스토트 목사님 소천했을 당시 기사입니다. 원문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04 세계 기독교계의 거목 존 스토트 목사를 회고한다 세계 기독교계의 거목 존 스토트(John Stott. 1921. 4. 27.~2011. 7. 27.) 목사가 지난 7월 향년 90세 나이로 소천했다. 스토트 목사는 영국 출신으로 20세기 현대 복음주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목회자이자 신학자로 손꼽힌다. 그의 신학과 목회철학, 성장배경 등을 살펴본다. 출생과..

전인 건강

다음은 목회상담학자이신 하워드 클라인벨이라는 분이 쓰신 전인 건강의 요약본입니다. 제 1부 삶의 7가지 자원 안에서의 전인건강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방법들 제 1장 사랑 중심의 전인건강의 7중행로 사랑은 전인건강의 핵심이다. 전인성, 전인건강은 상처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 상처를 다루기 위해서 당신이 선택하는 무엇이다. 온전한 사람의 전인건강 : 몸과 마음과 영성이라는 자신을 사랑하는 것, 타인을 사랑하는 것, 자신의 일과 놀이를 사랑하는 것, 지구를 사랑하는 것, 성령을 사랑하는 것 전인성은 성장하며 변화하는 유기체로서 각 부분이 있고 중심부는 건강한 영성이 있다. ■ 7중행로의 전인건강이 주는 보상들 - ① 영성의 전인건강 ② 마음과 인격의 전인건강(계속적인 배움은 정신적 예리함과 전인건강을 지속시키..

영적가면을 벗어라

래리 크랩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적가면을 벗어라"의 요약본입니다. 1장 진정한 변화를 원한다면 내면을 들여다보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제보다 더 나은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려고 노력을 하며 자신이 불완전하고 실망스런 존재임을 보고 절망스런 기분이 들 때 가장된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애쓴다. 사람들은 변화하기보다는 문제에만 대처함으로 인생을 살아가려고 한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변화는 눈에 보이는 행위를 정결케 하는 것 이상을 포함한다. 마음속까지 변화되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직면을 하면 두려움을 느끼게 되고 마음이 몹시 무거워진다. 변화를 원하면 내면을 들여다봐야 하는데 이는 괴로운 일이다. 주님이 주시는 변화를 원한다면 자신에게 솔직해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2장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은 괴로운 ..

국내 선교 단체와 제자 훈련의 문제점

다음은 권영문(전 경성대 교직원, 현 기독교 칼럼니스트·<성경적 기독교와 엉터리 기독교> 저자) 컬럼니스트가 쓰신 국내 선교 단체와 제자 훈련의 문제점에 관한 글입니다. 신약성경 사도행전 13장에 나오는 안디옥교회는 최초의 선교하는 교회였다. 이 교회는 2명의 선교사인 바울과 바나바를 외국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기 위해 파송하였다. 여기서 선교사란 새로운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고 성장시키기 위해 부르심을 받은 지역 교회에 속한 은사자들이다. 그러나 오늘날 국내의 선교 단체들은 이러한 성경적인 선교와는 거리가 멀다. 그리고 국내의 적지 않은 교회에서 행하고 있는 제자 훈련 프로그램도 성경과는 동떨어진 면이 많다. 여기서는 이러한 국내 선교 단체와 제자 훈련의 여러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자. 먼저, 성경에..

종교중독: 또 하나의 불편한 진실

다음은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문희경 박사님이 종교중독에 관해 쓰신 글입니다. 종교 중독은 어쩌면 중독 중에서 가장 교묘한 중독일지도 모릅니다. 종교중독: 또 하나의 불편한 진실 문희경 박사(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현대인의 삶은 전대미문의 물질적 풍요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불안, 좌절, 고립, 공허에 취약함을 안고 있다. 그 불편함들을 견디고 그래도 어렵사리 주어진 삶을 살아낼 수 있다면 좋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알코올, 도박, 약물 등과 같이 눈에 띠는 형태의 중독에 빠지거나 일, 종교 등과 같이 눈에 잘 띠지 않으면서도 미묘한 형태의 중독에 빠져든다. 때로는 자신이 중독에 빠졌다는 사실 자체에 대해 전혀 인식도 없이 그렇게 휘둘리는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일을 열심히..

제자 훈련은 가능한가?

다음은 다비아의 정용섭 목사님이 옥한흠 목사님의 설교에 대해 비평한 글입니다.저는 설교 자체보다 맨 아래 제자는 훈련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조금 더 주목하게 됩니다. 제자 훈련은 가능한가?-사랑의교회 옥한흠 원로목사- 하나님 나라의 운동권사랑의교회 원로 옥한흠 목사님(이하 ‘옥 목사’)은 총회 신학교 3학년 재학 중에 김희보 목사님이 담임이었던 성도교회의 어린이 주일학교에서 6개월간 전도사로 활동하다가 졸지에 대학부를 맡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대학부는 달랑 회장 한 사람뿐이었다. 그가 맡은 뒤로 그 대학부는 3,4년 만에 재적 350명, 출석 200명의 덩치로 컸다. 유명무실했던 대학부가 일약 전국에서 가장 큰 대학부가 되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는 말처럼, 옥 목사는 아직 전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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