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목회 현장

회심에 관하여

이창무 2019. 3. 1.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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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심은 무엇보다 감정과 정서의 변화이다.


2. 감정과 정서의 변화가 생기지 않았다면 아직 회심에 이른 것이 아니다. 생각만 달라졌다면 아직은 부족한 회개이다.


3. 감정과 정서의 변화란 단순하게 말해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달라진다는 말이다.


4. 회심하면 죄 짓는 것을 미워한다. 죄를 지은 것에 대해 슬퍼한다.


5. 회심하면 하나님관의 만남을 사모한다. 예배가 즐겁다. 기도가 꿀맛이다.


6. 회심의 결과로 생긴 감정과 정서는 적극적으로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표현할 수 밖에 없다.


7. 회심 후의 감정과 정서를 내가 아직 경험하지 못했다고 해서 그런 것은 없다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또는 다른 이유로 설명하려 해서도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의 오해와 착각은 내가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아예 없는 것으로 치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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