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목회 현장

성찬식에 관하여

이창무 2019. 3. 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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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찬식은 보이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시각적인 디자인에 매우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2. 떡을 미리 잘라 놓아서는 안 된다. 떡은 회중들이 보는 앞에서 찢어서 나누어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자기 몸을 우리 위해 찢기셨기 때문이다.


3. 떡은 여러 개를 준비하지 말고 가급적 하나의 떡으로 하는 편이 좋다. 하나의 떡을 나눈 공동체라는 의미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4. 떡과 포도주를 충분히 음미할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다음 차례 때문에 쫓기듯이 먹고 마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5. 일년에 4번은 최소이고 차츰 차츰 성찬식의 횟수를 늘려나갈 필요가 있다.


6. 성찬식은 나의 죄에 대한 슬픔으로 시작해서 죄사함의 은혜로 생긴 기쁨과 감사함으로 끝나야 한다. 


7. 굳이 성찬식을 위해 집례자가 가운을 입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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