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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예화 50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비가 갠 후에야 무지개가 떠오른다'(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조선의 성녀 '쉐핑' 선교사 ( 한국명: 서서평 ) 독일인 출신의 미국인 간호사로 조선에 32세에 파송되어 병들고 버리진 조선의 고아 14명을 거두고 한센병 환자들과 과부들을 먹이고 돌보다가 영양 실조로 51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1934년 6월 서서평 선교사는 광주에서 만성풍토병과 과로, 영양실조로 숨졌습니다. 그녀가 남긴 건 담요 반 장, 동전 7전, 강냉이가루 2홉뿐이었습니다. 한 장 남았던 담요는 이미 반으로 찢어 다리 밑 거지들과 나눴습니다. 시신도 유언에 따라 의학연구용으로 기증됐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한 나라 조선에서 22년간 보리밥에 된장국을 먹고 고무신을 끌고 다니며 ‘조선인의 친구’가 아니라 그저 ‘조선인’으로 ..

목양/예화 2015.06.16

어느 소방관의 기도

어느 소방관의 기도 하나님,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제게 주소서.너무 늦기 전에어린 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 하시고공포에 떨고 있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언제나 만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가장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게 하소서.제 사명을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소서.그리고 당신의 뜻에 따라 제가 목숨을 잃게 된다면당신의 은총으로 제 아이들과 아내를 돌보아 주소서.A Fireman's Prayerby Smoky Linn, A.WWhen I am called to duty, GodWhenever flames may rage,Give ..

목양/예화 2015.06.14

Tears in Heaven

에릭클랩톤은 1981년 another ticket 이라는 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하지만 이후 별다른 히트곡을 내지 못하면서 슬럼프에 빠졌고, 술과 마약에 젖어 살다가 아내 로리와도 이혼을 했습니다. 1991년 3월 19일은 에릭클랩톤이 처음으로 아빠 노릇을 한 날입니다. 하루종일 4살짜리 아들 코너와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동물원에 가기로 약속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아빠를 기다리던 코너는 53층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에릭의 마음이 어땠을까요. 상상하기조차 싫습니다. Tears in Heaven에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먹먹한 마음이 잘 담겨있습니다. 이 곡이 담긴 앨범은 이듬해인 1992년 2천만장 이상 팔렸습니다. 한동안 이 노래를 부르지 않았다던데... 백발이 성성한 모습으로 ..

목양/예화 2015.06.13

용광로에 빠져 죽은 노동자에 대한 기사에 달렸던 댓글

광온(狂溫)에 청년이 사그라졌다.그 쇳물은 쓰지 마라. 자동차를 만들지도 말 것이며철근도 만들지 말 것이며가로등도 만들지 말 것이며못을 만들지도 말 것이며바늘도 만들지 마라. 모두 한이고 눈물인데 어떻게 쓰나? 그 쇳물 쓰지 말고맘씨 좋은 조각가 불러살았을적 얼굴 흙으로 빚고쇳물 부어 빗물에 식거든정성으로 다듬어정문 앞에 세워 주게. 가끔 엄마 찾아와내새끼 얼굴 한번 만져 보자. 하게.

목양/예화 2015.06.11

한 기독교 작가가 간음죄 범한 목회자들 사례 연구해봤더니...

"한 기독교 작가가 간음죄 범한 목회자들 사례 연구해봤더니..." 기독일보 기독일보 la@christianitydaily.com 입력 Jun 04, 2015 01:27 PM PDT 기사 보내기 (포토 : 사진 출처 = 크리스천포스트) 제임스 케네디 기념 도서관(D. James Kennedy Legacy Library)의 문서 보관 담당자인 제리 뉴콤브(Jerry Newcombe) 박사는 4일 "교회 안팎에서 일어나는 성추문 피하기"(Avoiding Scandalous Sin Inside and Outside the Church)라는 크리스천포스트 기고글을 통해 목회자의 간음죄 문제를 깊이 분석했다. (고(故) 제임스 케네디 박사는 '전도 폭발(Evangelism Explosion)'의 창시자로 플로리다 ..

목양/예화 2015.06.05

로버트 드니로 뉴욕대 졸업식 연설 전문

[로버트 드니로 뉴욕대 졸업식 연설 전문] 오늘 여러분들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불러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티시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은 해냈습니다. 그리고 완전히 망했습니다(일동 비명, 웃음). 이걸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간호대학 졸업자는 모두 직업을 얻습니다. 치과대학 졸업자도 모두 완전 고용이 됩니다. 비즈니스 스쿨 졸업자도 일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의과 대학 졸업자도 각각 모두 일자리를 얻겠지요. 뉴욕대의 로스쿨 졸업자?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만약 직업을 얻지 못한다 해도 그게 뭐 그리 대수이겠습니까? 그들은 변호사인데요. 영문학 전공자들의 전망은 아주 밝지는 않아요. 아마도 집에서 소설을 쓰고 있겠지요. 교사들은 박봉에 변변치 않은 직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적어도 일은 할 수 있..

목양/예화 2015.06.05

[전문]총기난사 예비군 최모씨 유서

[전문]총기난사 예비군 최모씨 유서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13일 오전 총기를 난사한 최모씨가 전날 밤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 형태 메모 2장이 발견됐다. 육군은 이날 "내일이면 사격이다. 다 죽여버리고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 등이 담긴 메모가 최씨의 하의 오른쪽 주머니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최씨는 유서에 "영원히 잠들고 싶다. 사람들을 다 죽여버리고 나도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박증으로 되어간다"면서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무슨 목적으로 사는지 모르겠고 그냥 살아있으니깐 살아가는 것 같다"면서 "내 자아감, 자존감, 나의 외적인 것들, 내적인 것들 모두 싫고 낮은 느낌이 밀려오고 그렇게 생각한다"고 기록했다. 최씨는 "나는 늙어가는 내 모습이 너무 싫고 나의..

목양/예화 2015.05.26

신앙생활 / 김관성

[신앙생활] 헌금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중에 바르게 헌금을 하는자가 별로 없고, 기도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중에 바르게 기도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공격적 전도에 대해서 비판하는 사람중에 바르게 전도하는 사람이 별로 없더라. 어쩌면 우리는 바르게 주님을 섬기는 일보다는 바르지 못한 신앙생활을 지적하는 것을 '우리의 신앙'으로 삼고 사는 자들인가 보다. /글: 덕은침례교회 김관성 목사

목양/예화 2015.05.26

탈무드가 비판한 외모지상주의

어느 한 못생긴 학자가 일이 있어서 왕궁에 갔더니 왕궁에 있던 공주가 학자의 얼굴을 보고 "이렇게 학식이 풍부한 사람이 못 생겼다니" 하면서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학자가 공주에게 묻기를"혹시 왕궁에서는 술을 흙으로 된 그릇에 담아 두지 않으십니까?" 공주가 대답했다."예. 그렇소." 그러자 학자가 공주에게 다시 물었다."한 나라의 임금님께서 드시는 술을 그런 보잘것없는 그릇에 담아 둔단 말이오? 금그릇이나 은그릇도 있을텐데..." 그러자 공주는 그 날 질그릇 단지에 담겨 있던 술을 금단지로 옮겨 담았다. 얼마 후 금단지에 담겨 있던 술은 맛이 변해 버렸다. 공주가 화를 내며 그 학자를 불러 이렇게 따졌다."그대는 금그릇이 술맛을 변하게 한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을텐데 왜 내게 이런 일을 권했소?" 학..

목양/예화 2015.05.15

주님의 선하신 권능에 감싸여

본 회퍼는 감옥에 있던 1944년 12월에 부모님과 약혼녀에게 편지를 쓰는데 여기에 자신이 지은 “주님의 선하신 권능에 감싸여”라는 시를 싣는다. 그 시는 아래와 같다. 그 선한 힘에 고요히 감싸여그 놀라운 평화를 누리며나 그대들과 함께 걸어가네나 그대들과 한 해를 여네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그 어떤 일에도 희망 가득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저 촛불 밝고 따스히 타올라우리의 어둠 살라 버리고다시 하나가 되게 이끄소서당신의 빛이 빛나는 이 밤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그 어떤 일에도 희망 가득주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하루 또 하루가 늘 새로워

목양/예화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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